2024.12.29 08:13
일본의 종합 에너지기업 인펙스(Inpex)가 인도네시아의 지열발전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인펙스는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 서부 무아라라보(Muara Laboh) 지열발전소의 발전용량을 현재의 두 배인 170 메가와트(MW)로 늘릴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이번 사업은 스미토모상사와 현지 기업들이 공동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수백억 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생산된 전력은 전량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에 판매될 예정이다.인도네시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지열 에너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총 27,790MW의 잠재력이 있으나, 현재 활용률2024.10.24 08:15
셰일가스 추출에 사용되는 프래킹 기술이 지열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면서,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들이 '차세대 지열 발전' 시장 선점에 나섰다. 프래킹 기술을 활용한 EGS(Enhanced Geothermal System)는 기존 지열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열 에너지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23일(현지시각) 미쓰비시중공업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미국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 에너지(Fervo Energy)에 투자하며 EGS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퍼보는 셰일가스 추출에 사용되는 유압 프래킹 기술을 지열 발전에 적용하여 더 깊은 곳의 지열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EG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퍼보에 지열 발전용 터빈2024.10.18 08:22
미국 내무부는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 에너지(Fervo Energy)'가 유타주 비버 카운티에서 설립하는 대규모 ‘케이프 지열 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조 바이든 정부의 이 프로젝트 승인이 미국에서 친환경 지열 발전의 중대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WP가 전했다. 이 지열 발전소가 완전히 가동되면 최대 2기가와트 전력을 생산해 20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달성하는 데 청정에너지인 지열 발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WP는 “유타 지열 발전소가 오는 2028년에 완전히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2019.09.24 13:02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은 새로운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닛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원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커지면서 일본 정부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하나로 지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54개의 자국 내 원자로를 모두 폐쇄했다. 원자력 대신 천연 가스나 석탄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일본 정부 공약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대안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 경제산업성 자료에 따르면 화산이 많은 일본은 이미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지열 에너지 이용국가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2019.03.25 20:0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지열발전의 포항지진 촉발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 발표가 나온지 5일만인 25일 오후 포항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포항 지진 이재민들이 장기간 머물고 있는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아 지진 피해 복구와 포항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후속조치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20일 정부조사연구단 발표 이후 정부 고위인사가 포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민들은 주거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지역을 도시 재건수준으로 복구해 줄 것을 제안했다.한 주민은 "인재라고 밝혀졌으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2019.03.20 14:52
2017년 11월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배상 보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지열발전을 위해 굴착한 지열정에 주입한 고압의 물에 의해 포항지진이 촉발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은 지열정 굴착과 물 주입 등 지열발전 실증연구 활동과 포항지진 발생 사이에서 명확한 인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2017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그 근거로 "수리자극 과정에서 가해진 주입압력과 주입량의 상세 자료를 계산한 결과, 지진발생의 시공간적 분포와 일치했다"는 점을 들었다. 이강근 연구단장은 자연지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포항지진은 사전 지질조사2019.03.20 10:12
포항지진 100회 모두 보상, 지열 발전소 탓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 무관 포항지진 100회 가 모두 지열발전소 무리한 시공 때문에 야기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보상과 배상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지질학회는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규모 5.4)과 인근 지열발전소 간 연관성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대한지질학회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지진은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두 번째로 컸던 지진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지진과 지열발전과의 상관2018.09.07 11:07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메낭가이 지역에 지열발전소를 설립한다. 7일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9월 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케냐 에너지기업인 SMGP(Sosian Menengai Geothermal Power)와 발전용량 35MW급 케냐 메낭가이 지열발전소에 대한 운영·정비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작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운전이 시작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최대 25년간 총 575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오고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추가로 발주될 케냐 지열발전 건설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2018.01.19 17:18
한국서부발전이 35㎿급 아프리카 케냐 지열발전 O&M(유지보수)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서부발전이 19일 케냐 Socian Menengai Geothermal Power(이하 SMGP)가 발주한 35㎿급 지열발전 O&M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발전소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메넹가이 지역에 건설된다. 케냐 지열개발공사에서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증기를 공급하며, SMGP가 발전소를 건설한다.서부발전은 최대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전력판매계약에 따라 케냐 송배전공사(KPLC)로 판매된다.서부발전은 현재 발주처와 O&M계약을 협상 중으로 2018년 2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9년 6월부터 인력을 파견해 O&M 사업을 수2017.11.21 21:34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원인이 인근에 건설 중인 지열 발전소의 '물 주입'이 꼽히고 있다. jtbc는 21일 뉴스룸에서 포항 인근 지열 발전소가 땅속으로 높은 압력의 물을 주입하면서 지반이 취약해져 포항 지진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jtbc는 2016년 지열발전소가 시험 가동 이후 정부에 보고한 물 주입량과 이로 인해 생기는 주변의 진동 관측 데이터 등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데이터를 기상청이 공식 발표한 포항 내륙의 지진 현황과 비교해본 결과 발전소의 시험 가동 직후부터 11월 15일 이전까지 포항 내륙에서 관측했던 지진 모두가 물 주입 직후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도2015.12.16 10:57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지열발전으로 신재생발전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한수원 전영택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지오 윤운상 대표이사, ㈜포항지열발전 박정훈 대표와 함께 국내 최초의 지열발전인 포항지열발전 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수원은 양해각서에서 실증시험 완료 뒤 상용화 단계에 포항지열발전에 지분투자방식으로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일대에 건립 예정인 포항지열발전사업은 ㈜넥스지오가 주관하는 ‘MW급 지열발전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지원한다. 포항지열발전은 2016년 4월 1단계 1.2MW 실증사업 완료 뒤 2단계 상용화 단계에서 설비용량 5MW를 증설해 총규모 6.2MW로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6.2MW는 약 4000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사용할 수 정도의 용량이다. 포항지열발전사업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화산지대가 아닌 곳에서 지하 5km 내외의 지열을 이용하는 핵심기술을 통해 MW급 지열발전소를 건설하는 야심찬 사업이다. 지난 2012년 100℃ 이상의 열원을 확인했으며, 2016년 초까지 지하 4km 내외의 심부시추하면 발전에 필요한 약 160℃의 물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2015.01.20 06:48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일본의 지열발전(地熱発電) 잠재력은 2300만 Kw 이상으로, 미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제3위의 지열자원국이다. 지열학회가 구성되어 있는 등 지열을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연구와 개발도 활발하다. 지난해에는 일본의 지열발전의 미래에 관한 '일본지열학회 타운 포럼/아오모리 지열개발 이해 촉진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는데, 이 심포지엄에서는 “지구 환경을 지키고, 아오모리에 주어진 풍부한 지열 에너지를 고온에서 저온까지 소중히 이용하고, 온천의 지속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지열 발전과 온천 발전의 지속적인 보급을 지향한다”고 하는 '아오모리 지열선언(青森地熱宣言)'이 채택되기도 했다.일본2014.12.13 17:58
최근 일본 종합무역기업인 스미토모상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열발전소건설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발전용량은 4만Kw로 수주금액은 100억 엔(약 1000억원)이다.스미토모상사는 인도네시아와 뉴질랜드 등에서 건설노하우를 살려 수주획득 건수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스미토모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10개의 지열발전 계획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를 포함해 발전용량은 82만Kw로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용량의 절반을 넘는다.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2014년 대비 3배 이상의 전력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지열에너지 보유국으로 잠재력은 2900만Kw에 달하지만 2014년도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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