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15:38
최근 철 스크랩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6월 철근 기준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건설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로 제강사들의 원료 확보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2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철 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다음 달 철근 기준가격 조정 요건이 사실상 충족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근 기준가격은 분기 단위 운영이 원칙이지만, 원재료인 철 스크랩 가격이 급등할 경우 월 단위 조정도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현재 수준의 철 스크랩 가격이 유지될 경우 6월 철근 기준가격이 톤당 약 2만7000원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가 최근 생철과 경량 선반류 철 스크랩 구매가격2026.05.21 16:29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핵심 거점인 삼성역 구조물에서 심각한 시공 오류가 드러나 구조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가 위탁하여 진행 중인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구간에서 승강장 기둥의 핵심 철근이 대거 누락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철도 건설의 최종 책임 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철저한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 공인 학회를 통한 전면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2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곳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삼안이 감리를 담당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 현장이다. 해당 구간의 삼성역 구조물 지하 5층 승강2026.05.19 09:09
국내 건설현장에서 구조물의 기둥이 되는 철근을 누락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과거에는 공사비 절감 등을 위한 부정행위가 다수 존재했다면 최근에는 담당자의 책임 부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 번 잘못된 시공으로 국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중인 수도권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구간 공사에서 일부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됐다. GTX 승강장 구역 구조물 기둥 80개 중 50개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은 작년 11월 10일 서울시에 보고하며 "설계도면 해석을 잘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의2026.05.16 20:15
서울특별시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보강 공사를 통해 당초 설계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공 오류를 인지하고도 수개월 뒤 정부에 보고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점검과 보강안 검토 경과를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서울시는 16일 자료를 통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자체 품질 점검 과정에서 삼성역 인근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조물 일부 기둥의 철근 누락을 발견해 시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감리단은 지난해 11월 10일 지하 5층 기둥 시공 오류를 서울시에 보고했다. 이후 감리단은 같은 해 12월 19일 기둥 보강 방안을 검토해 시에 보고했고, 서울시는2026.02.11 08:38
기술보증기금은 11일 신임 감사에 유철근(劉哲根) 신임 감사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유철근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8년 2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유철근 신임 감사는 1957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인회계사로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감사직을 수행하였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을 거쳐 ㈜창해에탄올 감사를 역임했다.기보 감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재정경제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2026.01.21 10:57
아파트 건설 공사에서 철근을 누락해 제재를 받은 건설사의 행정소송 결과가 엇갈리고 있다. KR산업과 삼부토건, GS건설은 행정소송을 내 승소한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패소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행정1부는 KR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제기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소송을 지난달 11일 원고승소 판결했다. 또 이 재판부는 삼부토건과 성보건설산업이 LH를 상대로 제기한 같은 취지의 소송도 이날 원고 승소 판결했다. LH는 지난 2023년 4월 GS건설의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 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자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단지를 조사해 KR산업과 삼부토건과 성보건설2025.10.16 14:11
코오롱글로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에 철근을 뺀 채 시공했다가 벌점을 받자 이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아파트의 안전성이 훼손됐음은 분명하고 훼손된 안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수·보강이 필요해 부실시공이 맞다고 판단했다.코오롱글로벌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4부는 지난 7월 11일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글로벌 직원 A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제기한 벌점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이 소송은 코오롱글로벌이 철근을 뺀 상태로 아파트를 건설한 것이 적발돼 시작됐다. LH는 지난 2023년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2025.09.01 09:23
일본 내에서 한국과 관련된 동향을 전하는 매체가 우리나라 철근 업계에 대한 고민을 보도했다. 최근 덤핑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산 저가 수입품으로 인해 해결책을 고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매체 코리아웨이브는 1일 일본산 저가형 철근 수입품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의 업계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인 8월 25일 철근 가격은 톤당 70만 원으로 전주 대비(69만 5000원) 0.7% 상승에 그쳤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5만4000원 하락한 수준으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유통용 철근 가격 하한선으로 제시한 가격인 78만 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당연히 업계에서는 “팔면 팔수록 손2025.08.14 16:31
대우건설이 ‘아파트 공사 일정이 촉박할 땐 철근을 축소 시공하라’는 내부지침이 있다는 보도가 왜곡됐다며 반박했다. 대우건설은 14일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금일 A매체에 보도된 ‘일정 촉박땐 철근 축소 부실시공 논란 대우건설 내부지침’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왜곡한 제보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날 A매체는 대우건설의 지하주차장 구조설계지침을 입수했다며 “대우건설이 ‘일정이 촉박하면 철근 배치를 임의로 축소하라’는 취지의 내부 설계 지침을 활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대우건설은 “이 문구는 설계의 최종단계가 아닌 설계의 중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을 설명해놓은 부분임에도 불구2025.08.13 18:02
동국제강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업황 악화로 창립 이래 처음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약 한 달간 중단했지만 일본산 철근 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시장 상황이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 가동 중단 기간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뚜렷한 대책도 없는 상황이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철근 수요 감소와 중국산 공급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여기에 산업용 전기요금 등 원가 부담까지 더해졌다. 인천공장은 회사 연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연 생산량은 220만t이다. 국2025.04.29 11:05
현대제철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철근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H형강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철근 제품이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건설용 강재 부문의 탄소저감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로부터 부여받은 환경성적표지(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하거나 동종제품 평균 대비 낮은 탄소배출량을 보유한 제품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특히 저탄소 인증 제품은 환경부에서 인정한 녹색제품에도 해당돼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제품으로 채택2025.03.27 18:21
현대제철이 인천공장 내 철근공장 전체를 다음 달 내내 멈춰 세울 예정이다.2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공장 철근공장 전체를 4월 한 달 동안 전면 셧다운할 것으로 알려졌다.봉형강은 건설과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여러 산업군에 두루 쓰이는 철강 소재다. 인천공장 내 철근과 형강의 연간 생산 능력은 각각 약 150만톤(t)과 200만t이다.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봉형강 시장을 안정화하고 적자 누적 상황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 달간 공장을 멈춘 뒤 국내 철근 재고가 감소하는 등 시장 공급 과잉 문제가 개선될 때까지 감산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2024.10.15 17:40
홍콩 건설 현장에 여성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남성 중심적이었던 건설 산업에 점점 더 많은 여성이 진출하고 있으며, 섬세함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인정받고 있다.14일(현지시각) 홍콩 언론에 따르면, 여성 건축업자 도리스 영 만순은 "고객과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며 철거부터 재정착까지 도움을 준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소통 능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케티 샨 아틀리에 샨 대표는 "여성 건축업자들은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와 고객 모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은 세심하고 꼼꼼하게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반영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2024.10.01 10:39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최초로 빌딩정보모델(BIM) 기반 스마트 철근공사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아파트 시공 현장 적용을 통한 효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체커 플랫폼은 BIM(빌딩정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품질을 향상하고 철근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9월 국내 BIM 솔루션 개발 IT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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