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15:48
넥슨의 미공개 게임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반출, 개발에 활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게임 '다크 앤 다커' 소송전의 2차 변론이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0일 최종 변론을 진행한 후 1심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3부에선 18일, 넥슨이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 비밀·저작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 2차 변론이 진행됐다.양측은 이 자리에서 다크 앤 다커의 장르 '익스트랙션 RPG'에서 핵심이 되는 '던전 탐험 후 탈출' 기능의 유무를 두고 논박을 벌였다. 아이언메이스 측은 P3에는 탈출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넥슨 측은 '베타 버전'에만 탈출 기능이 존재하지 않을 뿐 이후 '감마맵 버2022.01.19 11:01
테슬라 주주인 노조 연금 펀드와 자산 운용사들은 '솔라시티' 인수가 부당한 결정이었다며 일론 머스크에게 130억 달러(약 15조5090억 원)를 보상하라고 최종변론에서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서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주주들은 판사에게 일론 머스크가 2016년 대주주로 있었던 태양광 기업 솔라시티(SolarCity)를 인수할 때 자신의 최고 경영자(CEO) 지위로 회사의 이사회를 강요해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한다.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가 당시 끼친 손해에 대해 주주들에게 130억 달러(약 15조5090억 원)를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솔라시티는 일론 머스크의 사촌인 린든 라이브가 설립한2017.02.27 21:32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약 7시간 동안 이어진 마라톤 진행 끝에 막을 내렸다. 구체적인 선고 기일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최종 변론 이후 통상 2주 후 선고가 이뤄지는 관행을 보면 3월 9일 부터 13일 사이에 기일이 잡힐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마무리하며 공정한 심판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7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재판부는 이 사건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유례없는 사건으로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이목이 집중된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헌법적 가치를 제시해 국가적 사회적 혼란 상태를 조속히 안정시켜야 하는 책무가 있음을 알고 매우 무거운 책임감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판부는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사건에 대해 예단과 편견 없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실체를 파악해 결론을 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그동안 변론을 위해 수고한 대통령과 국회 양측 대리인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모든 변론절차를 마무리했다. 헌재는 이날 심리를 끝으로 모든 변론을 끝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지 81일 만이다. 헌재는 28일 부터 재판관 의결 조율을 위한 평의절차를 2주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선고기일은 재판부가 추후 기일을 지정해 양측에 통지한다.2017.02.27 02:04
27일 오늘 오후 2시에 있을 최종변론에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헌재에 불출석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은 예의없는 부도덕한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국가품격을 실추한 죄를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더민주는 "충분히 예상한 일"이라며 "박 대통령은 검찰조사와 특검 대면조사도 거부하면서 인터넷 언론, 태극기 집회 등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여론을 선동해왔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러한 박 대통령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헌재 출석에 대한 입장을 끝까지 밝히지 않다가 막판에 거부한 것은, 그동안 박 대통령 측이 보여줬던 모든 언행이 헌재의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려는 꼼수에 지나지 않았음을 자인한 것"이라고 못박았다. 국민의당 또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의 공동정범이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충격과 상처를 준 박 대통령이 국정농단에 대한 반성은커녕 또 한 번 국민을 우롱하는 것으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전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그동안 재판부는 피청구인인 대통령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했다. 그동안 박대통령은 무더기 증인신청과 불출석 등 지연술을 펼치며 탄핵심판을 훼방 놓았다"며 "끝내 헌재 최종변론에 나오기를 거부하며 스스로 소명기회를 포기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여론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헌재 심판정에 직접 나와 탄핵에 대해 직접 설명했어야 했다"며 "헌재법상 피청구인 당사자가 출석할 의무는 없다 하더라도 대통령의 헌재출석은 국민에게 해야 할 당연한 마지막 도리였는데 그 예의마저 저버렸다"고 핏대를 세웠다. 그러면서 "헌재는 탄핵심판을 조속히 내려야 할 것"이라며 "자진해서 받겠다던 특검 조사에도 비협조하고, 헌재 최종변론에도 불출석한 대통령에게서 더 이상 들을 변명거리는 없다"고 헌재를 타일렀다.2017.02.23 09:56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로 정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최종 변론기일을 27일 오후 2시로 미뤘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요구한 3월 2일이나 3일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가 27일 최종변론을 마치면 3월10일 또는 2주 후가 되는 3월 13일 8인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2일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 측이 최종변론 준비시간이 부족하다고 요청해 재판부도 여러 차례 회의를 거듭했다"며 "2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로 지정토록 하겠다. 앞으로 5일 남았다"고 밝혔다. 통상 관행에 따르면 최종변론 이후 재판관 평의를 거친 뒤 2주 후 선고를 한다. 이같은 점을 감안할때 오는 27일 최종변론을 마치면 이르면 3월10일이나 늦어도 이 권한대행의 임기 마지막날인 3월 13일 8인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2017.02.22 19:15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로 정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최종 변론기일을 27일 오후 2시로 미뤘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요구한 3월 2일이나 3일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퇴임일인 3월 13일 이전에 결정을 내리기 위해 오는 27일 최종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 여부와 무관하게 최종 변론기일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이 헌재 대심판정에 직접 출석할지 여부는 오는 26일경에 결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최근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헌재에 박 대통령이 출석할 경우 질문을 받지 않아도 되는지 여부를 헌재 축에 물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헌재 측에서는 이에 대해 박 대통령에게 ‘헌법 재판관이나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질문할 수 있다’고 답변한 상태다. 즉 헌법재판소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임기 내 탄핵 결정을 하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굳이 헌법재판관들의 질문에 대응하기 위해 출석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박대통령 측이 판단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 한편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날 강일원 주심재판관의 탄핵심판 진행 부당성을 문제 삼으며 기피 신청했다. 하지만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권한대행은 “박 대통령 측이 신청한 기피신청은 오직 심판 지연 목적이 있으므로 각하하겠다”고 밝혔다.2017.02.19 14:34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가 막바지 단계에 돌입하면서 국회와 박 대통령측이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19일 헌재에 따르면 박 대통령 탄핵심판은 오는 20일과 22일 증인신문에 이어 24일 최종변론을 열고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추후 일정으로 20일 최상목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방기선 전 청와대 행정관에 이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다만 최 전 비서관은 공무상 해외출장을, 김 전 실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헌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 실제 증인신문은 방 전 행정관에 대해서만 이뤄질 가능서이 크다는 관측이다. 22일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최순실씨를 상대로 열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 법조계 안팎에서는 박대통령과 국회 소추위원간 입장을 뒷받침하는 의견서를 통해 각자의 주장을 펼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탄핵소추 사유를 주장하거나 이를 방어하는 사실 관계를 중심으로 법리 주장에 전력할 전망이다. 한편 최종변론기일에 박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면 국회측 신문을 받아야 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7.02.16 19:23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이달 24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회 측은 헌재의 결정으로 "이 사건이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힌 것과 달리 대통령 측은 "특별한 사안인 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불만을 드러내는등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6일 탄핵심판 14차 변론기일을 마무리하며 "다음 증인신문을 마친 다음에 2월 24일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쌍방 대리인은 23일까지 종합준비서면을 제출하고, 24일 변론기일에 최종변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최종 변론기일 이후 선고까지 약 10일에서 14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심판의 선고 시점은 3월 10일 안팎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헌재가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을 24일 종결하겠다고 한 것은 '8인 체제' 하에서의 선고를 위한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전 결론을 냄으로써 불필요한 논란을 막고, 탄핵심판 장기화에 따른 국정공백 사태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국회 측과 박 대통령 측이 내놓은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국회 측 소추위원인 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14차 변론 직후 브리핑에서 "헌재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재판부의 태도가 유지돼 국정 공백 상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헌재가 시간에 쫓겨서 너무 성급하게 변론 종결 날짜를 잡았다"며 "헌재가 짧은 기간에 충분히 심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간에 쫓겨 결론 내리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야권의 대선주자들도 헌재의 이같은 결정에 한목소리로 환영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 박광온 의원은 "이날 결정은 헌재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퇴임 전에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을 국민에게 확인시켜 준 것으로, 다행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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