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13:47
[음성(충북)=안성찬 대기자]"어라, 저게 갤러리석이야?"18번홀에 모여든 갤러리들은 한결같이 한마디씩 한다. 이유가 있다.국내 최초로 누워서 편안하게 선수들의 샷을 감상할 수 있는 마치 '쉼터'같은 갤러리석이 마련돼 화제다.지난 4월 30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6682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그동안 골프대회의 갤러리석은 대개 스탠드로 마련하거나 다과를 즐기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를 위한 라운지를 설치했다.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것은 편안하게 누워서 플레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좌석을 마련한2026.04.30 05:40
일본이 우주에서 태양광 패널로 생성된 전기를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지구로 송전하는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일본 우주시스템대 및 기타 기관들이 이번 회계연도에 이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약 450킬로미터 고도에서 궤도에 약 2미터 너비의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소형 위성을 발사해 전기를 마이크로파로 변환해 일본 내 목표 지점으로 전송한다. 이는 전력 부족 문제 해결과 향후 달 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적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2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오히사마 프로젝트' 수개월간 진행이 프로젝트는 일본어로 태양을 뜻하는 '오히사마 프로젝트'라고 불렸다.이 실험은 위성2026.04.29 12:56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일본 관련 초대형 유조선(VLCC)이 처음으로 원유를 실은 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전쟁 위험으로 인해 극도로 신중한 행보를 보여온 일본 정유업계와 선주들의 조달 방침에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이데미쓰흥산(出光興産)의 유조선 부문인 이데미쓰 탱커가 운항하는 ‘이데미쓰마루(出光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을 벗어났다. 일본 관련 원유 유조선이 전쟁 시작 이후 이 지역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 승인 북측 루트 따라 긴장 속 통항 성공이데미쓰마루는 지난 27일 늦게, 약2026.04.29 08:58
중국이 지상의 고정된 풍력 터빈 대신 고공의 강력한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공중 풍력 발전소’를 가동하며 에너지 업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이른바 ‘하늘 나는 발전소’로 불리는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기존 상식을 파괴하는 설계로 신재생 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28일(현지시각) 페루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La República)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고도 500m 상공에서 초속 수십 미터의 강풍을 활용해 1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고공의 ‘공짜 바람’을 잡아라… 자이로스코프의 마법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표면보다 훨씬 강력하고 일정한 상층부의 바람을 직접 에너지원으2026.04.28 15:23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제도 도입 이래 사상 처음으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생성형 AI 등 신기술 도입에 맞춘 선제적 방어 체계와 전사적인 인식 개선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한수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체 평가 대상 1442개 기관 중 1위를 기록하며 만점을 획득했다고 28 밝혔다. 평가가 시작된 2008년 이후 만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전체 평균 점수가 76.5점에 머물고 최고 등급인 S등급 비율이 6.6%에 불과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개인정보 보2026.04.27 11:35
한국예탁결제원이 생성형 AI 서비스인 'AIWorks(아이웍스)'를 대폭 고도화하며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AX) 리딩에 나선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변경신청 승인'을 받아 AI 업무 환경을 고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윤수 신임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효율성 증대"를 실천하는 첫걸음이다. ■ 최신 'GPT-5.2' 탑재...업무 신뢰도 대폭 향상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AI 모델의 업그레이드다. 기존 'GPT-4o' 모델을 최신 버전인 'GPT-5.2'로 교체하여 질의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적으2026.04.25 04:15
올해 2월 12일,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출하를 공식 선언했다. 10나노 6세대(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앞세워 시장의 기술력 의구심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적 행보였다.SK하이닉스는 달랐다. 지난 1월 말 실적 발표에서 "고객 요청에 따라 HBM4를 현재 양산 중"이라고 밝힌 SK하이닉스는 '최초' 타이틀 경쟁 대신 엔비디아와의 공급 관계 공고화와 수율 안정성 확보에 무게를 뒀다. 지난 4월 23일 컨퍼런스 콜에서도 "HBM4는 계획대로 공급 중이며 차세대 HBM4E는 내년 양산"이라는 로드맵을 재확인했다. 깃발은 삼성전자가 먼저 꽂았지만, 시장 점유율 전망은 다소 다른 그림을 가리킨다.여기에 중2026.04.24 17:34
한국마사회가 5월 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G1 경주인 ‘코리안더비’ 개최를 기념해 참여형 문화 행사 ‘코리안더비 스타일 페스타(Style Festa)’를 선보인다.이런 행사는 영국의 ‘로열 애스콧’, 호주의 ‘멜버른컵’, 미국의 ‘켄터키 더비’ 등 세계적인 경마 선진국에서는 화려한 모자와 드레스를 갖춰 입고 경마를 즐기는 패션 문화가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행사의 공식 드레스코드는 초원과 잔디를 상징하는 ‘그린’이다. 참가자들은 재킷, 드레스, 스카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면 된다. 메인 행사인 ‘스타일 어워즈’는 'The Track is Your Runway'를 테마로 진행된다. 참2026.04.24 08:05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 법인인 CJ 셀렉타(CJ Selecta)가 세계 최초로 ‘콩 에탄올’의 산업 규모 생산에 성공하며, 글로벌 바이오 연료 시장 및 탄소배출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받던 대두 당밀(Soy Molasses)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연료로 전환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경제적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각) 브라질 농업 전문 매체인 '레비스타 RPA 뉴스(Revista RPA News)에 따르면, CJ 셀렉타는 자사의 콩 에탄올 공장을 브라질 국가 바이오 연료 정책인 ‘레노바비오(RenovaBio)’ 인증 체계에 편입시키며 본격적인 탄소배출권(CBIO) 거래를 예고했다.◇ 버려지던 ‘대2026.04.23 10:41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사용자의 업무 패턴을 복제해 24시간 중단 없는 생산성을 구현하는 ‘트윈형 에이전틱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선점에 나선다. 23일 한컴은 '한컴 AX 데이'를 통해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상반기 내 출시하고 연내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OS는 사용자를 쏙 빼닮은 AI 에이전트, ‘디지털 쌍둥이’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고유의 업무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이용자가 퇴근한 뒤에도 에이전트가 24시간 자율적으로 업무를 완료할 수 있다. 이는 한컴이 36년간 축적한 문서 구조화 기술과 AI 역량을 모듈화해, 다양한 AI 모델과 기존 업무 시2026.04.22 15:06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을 창단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SOL레미오’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단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주요 금융협회가 함께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실천 사례다.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용 확대 기조에 발맞춰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직무 모델을 제시하고,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곽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사장 등 주2026.04.22 05:55
중국이 재생 에너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력망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100년 전의 고전 기술인 ‘동기 응축기(Synchronous Condenser)’를 현대적으로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세계 최초로 중간 변압기 없이 전력망에 직접 연결 가능한 고전압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국가 전력망의 안전장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2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동방전기기계가 개발한 35킬로볼트(kV) 직접 연결형 동기 응축기가 최근 최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유물 기술’의 귀환… 재생 에너지의 ‘간헐성’ 잡는 핵심 병기동기 응축기는 1920년대 수력 발2026.04.21 10:29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80년 넘게 지켜온 무기 수출 금지 원칙을 사실상 전면 철폐했다.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 시각)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일본 총리 내각이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살상용 방위장비의 해외 수출을 포괄적으로 허용하는 방위장비 이전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총리 취임 6개월 만에 내린 결단이다.기하라 미노루(Minoru Kihara)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은 급격히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일본의 안보를 지키고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시에 전후 80년 이상 쌓아온 평화국가의 근본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허용 범위의 대전2026.04.21 10:08
GS샵이 상품의 수령부터 반품까지 소비자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맞춤형(On-Demand) 물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기업 중심이었던 배송 패러다임을 온전히 ‘고객 최우선’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21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지난 20일부터 고객이 반품하는 날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수거일 선택’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반품을 신청할 때 7일 이내에서 회수 날짜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그동안 GS샵의 익일 반품 수거율은 97% 수준에 달했으나, 외출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회수가 지연되는 3%의 불편함까지 완벽히 해소하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이를 통해 헛걸음2026.04.20 15:31
iM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선불결제 실증에 성공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iM금융의 iM뱅크와 핀테크랩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부치고’가 함께 추진한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서비스 실증사업(PoC)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iM뱅크 실명계좌와 연동된 선불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구조로 설계돼 실명확인과 자금세탁방지(AML), 선불전자지급수단에 관한 이용자 보호 규제를 모두 충족하며,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신뢰 기반 금융 인프라 위에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결합한 구조다.iM금융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증 단계부터 소비자 편익과 가맹점 경제성을 동시에 검증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금액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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