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15:29
NH농협은행이 저탄소 전환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환여신을 처음 실행하며 녹색·전환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경남 고성군 소재 축산물 유통기업에 전화 1호여신을 집행했다. 해당 자금은 폐수처리시설 처리 등 환경개선 투자에 활용된다.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은 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친환경 설비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실물경제 현장의 환경개선 투자를 금융 지원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농협은행은 이번 여신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따른 적합성 판단 절차를 거쳐 취급했다. 이를 통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2026.04.28 13:32
울산광역시와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대를 겨냥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선박 전환… 핵심은 ‘기자재 기술 자립’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글로벌 조선업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2026.04.28 10:46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민원 서비스 개선부터 문화교육, 기업 지원, 친환경 관광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확대하며 도민 체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민원 응대 체계 정비에 나섰다. 28일 경상원(본원)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30일 양평 본원과 남부총괄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부서별로 상이했던 민원 처리 방식을 표준화하고 응대 품질을 높였다. 교육은 올해 신설된 교육정책팀이 직접 진행했으며, 민원 유형별 대응 요령과 위법 민원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반복 민원 사례와 주요 사업 지원 기준도 함께 공유해 실무 대응력을2026.04.24 07:28
울산항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인 암모니아 공급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해운 전환의 거점 항만으로 도약했다.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23일 울산본항에서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대상으로 한 연료 공급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항만에서 선박으로 직접 연료를 공급하는 PTS(Port-to-Ship)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600톤 규모의 청정 암모니아가 실제 상선에 주입됐다. 이는 실증 단계를 넘어 상업 운항을 전제로 한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공급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4만5000씨비엠(CBM, 화물 부피를 나타내는 단위)급 가스운반선 안트베르펜(ANTWERPEN)호로, 해당 선박은 최종2026.04.21 20:23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전기차·친환경 중심의 고기능 소재 시장 확대에 나선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차이나플라스는 전 세계 약 40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학 산업 전시회다. 플라스틱·고무 등 다양한 산업용 소재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미국 NPE(National Plastics Exposition)·독일 K쇼와 함께 세계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전시에서 ‘e-Mobility & Sustainability’를 주제로 차량용 엔지니2026.04.20 12:36
한국석유공사가 △공회전 줄이기 △최고속도 낮추기 △급가속이나 급감속하지 않기 등의 친환경 운전만으로 연료 소비를 줄여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디거 제안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를 10% 낮출 경우 5~10%의 연료가 절감된다고 추산했다.이때 차량 공유를 확대하고 차량 적재를 최소화할 경우 연료 소비를 보다 절감할 수 있다. 공사는 친환경 운전 실천으로 연료 소비를 약 3~8%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통계누리 기준 국내 승용차 2천만 대가 하루에 소비하는 석유량 약 36.1만 배럴 중 3~8%가량인 1083만 배럴~2.89만 배럴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월 단위로 환산 시 최소 32.5만 배럴에서 최대 86.62026.04.17 13:19
급가속 줄이면 유류비 ‘수십만 원 절감’…에너지 절약 총동원국제 에너지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확산에 총력전에 나섰다.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간 수십만 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체감형 절약 캠페인’이 확산되는 모습이다.한국석유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12가지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을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에너지 공기업이 순차 참여하는 방식이다.“운전 습관이 곧 돈”…연비 최대 30% 차이급가속과 급제동이 반2026.04.14 17:22
양평군이 지역 축제의 친환경 전환과 자원순환 교육을 동시에 추진하며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이번달 열린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용천리 벚꽃길 작은음악회에서 다회용기 14만 개를 사용해 약 6.5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고 14일 밝혔다.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하고, 공급부터 회수·세척·재공급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1회용품 사용을 차단했다.특히 산수유한우축제에서는 기존 플라스틱 젓가락 대신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도입해 축제 특성에 맞춘 운영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축제장 내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었고, 방문객들 역시 쾌적한 식사 환경에 높은 만2026.04.14 08:58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이 흔들리면서 중국 친환경 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화석연료 의존 구조가 흔들리면서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 중국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에너지 충격 확산…호르무즈 봉쇄 여파AP에 따르면 사실상 봉쇄 상태에 가까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원유와 가스의 상당 부분이 아시아로 향했던 만큼 아시아 국가들은 에너지 절약과 비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는 등 에너지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이같은 상황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 이란2026.04.10 15:15
KG에코솔루션이 한국중부발전 바이오중유 공급 입찰에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하며 고품질 친환경 연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KG에코솔루션은 10일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5~6월분 내연력 바이오중유 공급 입찰에서 약 120억원 규모 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9000kl(3항차분) 규모 물량으로, 내연력 발전용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다.내연력용 바이오중유는 일반 발전용 대비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고난도 연료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 해운업계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선박유와 동일한 품질 규격을 요구하는 만큼 기술력 검증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KG에코솔루션은 울산공장의 양산 능력과 밀양공장의 생산 기술, 올2026.04.10 13:17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을 기반으로 HMM의 친환경 선박 도입이 속도를 내며 국내 해운산업의 저탄소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지난 9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열린 HMM의 9000TEU급 컨테이너선 ‘라임(LIME)호’ 명명식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 도입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선박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HMM이 발주한 9척 가운데 8번째로 인도된 선박이다.라임호는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기존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평가된다. 선박 건조는 HD현대삼호가 맡아 해운과 조선 산업 간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이번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2026.04.09 14:56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플랫폼 ST1 기반 스마트 수거차 실증에 착수하며 친환경 도시 인프라와 작업 효율 혁신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8일 서울 성북구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재활용품·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고 친환경 수거 체계 실증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 적용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CV사업실을 비롯해 서울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성북구청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ST1 기반 스마트 수거차 2종이 투입돼 재활용품 수거부터 적재, 운반까지 전 과정을 시연2026.04.09 13:39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을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9일 울산 조선소에서 이중연료(DF) 엔진이 장착된 4만6000㎥급 중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사장)과 니콜라스 사베리스 엑스마르 회장,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와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선박 이름은 벨기에 도시명을 따 각각 ‘안트베르펜’과 ‘아를롱’으로 정해졌다. 이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2023년과 2024년 벨기에 ‘엑스마르’의 자회사 ‘엑스마르 LPG 프랑스’로부터 수주한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운반선 4척 가2026.04.09 10:03
용인특례시가 친환경 농산물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진로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처인구 원삼면에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해당 시설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인구 증가와 산업 변화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역 농업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일원에 조성된 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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