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9:58
채비가 충전과 차량 관리, 휴식을 결합한 복합 서비스로 전기차 이용 경험 혁신에 나섰다. 채비는 20일 복합 충전 공간 '채비스테이 강남서초센터'에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 '채비워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과 세차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계식 세차 대비 차량 손상 우려를 줄인 수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전 대기 시간을 활용해 차량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이용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채비스테이는 충전과 함께 카페, 휴식, 차량 관리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남서초센터는 1층 급속 충전 존과 2층 카페 공간을 연계해 도심2026.03.19 13:08
한국 유통산업은 쿠팡 중심의 초대형 플랫폼 성장과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가 겹치며 구조적 전환기가 되었다. 가격과 배송 속도가 경쟁 기준으로 오프라인 중심 질서는 약화했고, 유통산업 주도권은 점포 수가 아닌 데이터와 물류를 지배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쿠팡은 전국 단위 물류망과 로켓배송, 무료 반품을 결합해, 글로벌 유통 표준을 한국에 구현했다. 멤버십과 Over-The-Top을 결합한 Lock-in 전략은 소비자의 일상을 묶어내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했고, “규모의 경제가 곧 경쟁력”이라는 시장 공식은 이 과정에서 더욱 강화되었다. C-커머스의 확산은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이다. 알리·테무·티몰은2026.03.19 06:38
전차 100대보다 강력한 칩 하나가 군대를 바꾼다는 인식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다. 지금 전장에서 벌어지는 진짜 변화는 훨씬 더 깊고 은밀한 층위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기의 물리적 파괴력이 아니라 그 무기를 움직이고 연결하며 실시간으로 진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권력’이 전쟁의 본질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소용돌이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서기 시작했다. 국내 군사안보 전문가들이 미 군사 전문매체 워온더록스(War on the Rocks)의 기사 ‘소프트웨어 정의 전력(Software-Defined Force)에서의 마찰과 안개’를 인용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과거의 전쟁이 누가 더 많은 철갑과 화력을 보유하느냐의2026.03.18 10:27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26년 기획전시 ‘변신연습’을 오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전시장(B)과 야외공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와관련, 특별히 공간 개편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변신연습’이라는 전시명을 붙이게 됐다.2026년 인천아트플랫폼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준비되는 ‘변신연습’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쉽게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관람객은 전시장 곳곳을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일부 작업은 직접 사용하거나 경험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미를 살렸다.전시는 동시대 미술 현장2026.03.16 09:47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과 신형 진단 장비를 공개하며 의료 현장의 진단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새로운 의료기기 전략을 제시했다.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과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을 공개한다고 16D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핵심 기술은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ONE Platform'이다. 이 플랫폼은 삼성의 반도체와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새로운 초음파 시스템 아키텍처로 AI 기능 확장성과 장기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 환경을 동시에 고려해 개발됐2026.03.15 19:10
한국전력이 6년간 독자 개발한 AI 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을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했다.1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 EVNGENCO3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퓨미(Phu My 1)·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다. 사업비는 231만 달러, 기간은 16개월이다.베트남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12%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전력 디지털화 수요도 가파르다. 한전은 이 시장에 외산 솔루션 대신 국산 AI 플랫폼을 끼워 넣은 것이다.IDPP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한전이 전력그룹사·민간기업과 공동으로 6년 동안 개발한 솔루션이2026.03.12 10:31
LG CNS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국내 AI 전환(AX) 사업을 가속화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11일(미국 현지시각) 팔란티어 AI 플랫폼(이하 AIP)콘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P' 등 글로벌 검증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등 기업용 플랫폼을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2026.03.10 15:47
컬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신선식품 중심 장보기 플랫폼에서 출발한 컬리는 최근 멤버십 확대와 판매자 상품 비중 증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 등을 통해 사업 구조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67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거래액(GMV)은 3조5340억원으로 13.5% 늘었다. 매출과 거래액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지난해에는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 구조 안정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래액 성장률도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평균보다 높2026.03.10 13:24
한국전력이 AI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의 첫 해외 기술사업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력분야 e플랫폼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전력 공사(EVN) 산하의 EVNGENCO3사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이하 IDPP)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퓨미(Phu My 1) 및 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에 IDPP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1만 달러, 사업기간은 16개월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IDPP 플랫폼은 한전이 전력그룹사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2017~2023년까지 6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초대용량 발2026.03.09 16:10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부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자율주행 기술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현대차·기아는 9일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차량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한 개방형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은 완성차 기업 중심의 기술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가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차량과 데이터,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실증과 서비스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기아는 이를 위해 차량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환경을 외부 기업에 제공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2026.03.09 12:46
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와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가 경영지원 데이터 플랫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3월 6일 인젠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인젠트 이형배 대표와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인젠트의 포스트그레SQL 기반 엔터프라이즈용 DBMS eXperDB와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출장관리 솔루션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기업 고객의 경영지원 환경 효율화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인젠트는 포스트그레SQL 기반 AI·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에 전문2026.03.05 10:45
하나은행은 5일 기존 오픈 API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브랜드명인 ‘Hana API On’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현재 하나은행의 API 서비스가 월 평균 약 5600만 건 이상 활용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용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손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단행됐다.‘Hana API On’은 하나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와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여, 핀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금융 기능을 손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단순한 API 제공을 넘어 개발 및 운영 환경을 고려한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2026.03.05 10:45
IBK기업은행은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집에는 △생성형 AI 모델링·기술연구 △플랫폼 엔지니어 △생산적 금융 투·융자 △해외펀드 수탁 등 총 4개 분야에서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 소지자 및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 등이다.기업은행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업무 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생2026.03.04 20:42
코엑스 전시장에 등장한 로봇 플랫폼 ‘모베드’가 험로를 넘나들며 현대차·기아의 로봇 생태계 확장 전략을 드러냈다.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 전시장 한가운데에는 독특한 바퀴 구조의 소형 로봇 플랫폼이 장애물을 넘고 경사로를 오르내리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현대차·기아가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한 양산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다. 현대차·기아는 전시 현장에서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모베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는 배수로와 굴곡, 경사로, 연석 등 실제 야외 환경을 모사한 구조물이 설치됐다. 모베드2026.03.04 10:24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TOD) △현물환(TOD/TOM/SPOT)거래 △선물환거래 △MAR거래 △FX SWAP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폭넓게 제공한다.이번 개편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네팅(Netting) 결제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3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4
“실리콘밸리도 못 구한다” 펜타곤이 한국의 ‘K-교전 빅데이터’에 줄 서기 시작한 이유
5
"돈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전기'가 화폐다... 주식 대신 칩으로 거래하는 'AI 물물교환'의 서막"
6
한화·인드라, 스페인 K9 자주포 현지 생산 협상 타결 임박
7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 설립자 "XRP가 세계 금융계 지배할 것"
8
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 급물살…美 상원·백악관, 원칙적 합의
9
“디지털 달러는 예금이 아니다”... 미 FDIC가 쏘아 올린 핀테크 사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