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15:52
인천문화재단이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다음 달 15일 한국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실험적 무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22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 춤사위 속에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창작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이 된다.공연은 ‘트라이보울 시리즈 첫 무브먼트’라는 이름으로,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다. 무용수들은 전통춤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해석과 감각을 더해, 관객들과 만난다.한국무용은 긴 역사와 정서를 담고 있으나, 동시에 젊은 세대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변주와 실험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 공연은 바로 그 실험의 장이다.2024.04.10 07:34
제38회 한국무용제전이 ‘Ecology 춤, 연대의 몸짓’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한국춤협회(총예술감독 윤수미 동덕여대 무용과 교수, 운영위원장 이애현 전 경북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 주최로 4월 12일(금)부터 24일(수)까지 아르코예술극장대극장(개·폐막초청공연, 대극장부문)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소극장부문)에서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다. 경연 형식의 한국무용제전은 대극장 부문과 소극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여 안무가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창작 열정을 북돋운다. 개막초청공연(4월 12일)은 ‘국가무형유산 승전무 보존회’ 서울지부, 이미영 국민대 무용과 교수, 임지애가 맡2023.04.24 11:20
사단법인 한국춤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무용제전(총예술감독 윤수미 동덕여대 무용과 교수)은 올해 주제를 ‘Ecology 춤, 상생의 관점’으로 정하고 4월 16일(일)부터 4월 28일(금)(4월 16일(일) 공연 저녁 7시, 그 외 모든 공연 저녁 8시)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1981년 5월 한국무용연구회로 출범한 한국춤협회는 사업을 확장하여 발전된 협회이다. 이 단체는 1980년대 무용계의 활발한 흐름과 함께 한국무용계의 선두 주자 역할을 주도하였고, 한국무용계를 이끌고 있다. 개막작은 1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김매자·배정혜·국수호 출연의 <면벽(面壁)>이 선보여2021.12.23 16:54
12월 8일 저녁 일곱 시 삼십 분, 국민대 예술대극장에서 판댄스컴퍼니(총예술감독 이미영 국민대 무용전공 교수) 주최·주관, 이길현·장민혜 공동안무의 「CODE–강강ː술래」 공연이 있었다. 소통의 민요춤 ‘강강술래’가 상징적 코드가 된 작품은 인간의 삶을 조망하고 있었다. 인간이 삶을 구성하는 태도, 삶에 대한 목표가 민요춤 ‘강강술래’를 주제로 반복, 순환되고 있었다.안무가 이길현, 장민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그 관계의 파장을 무리의 여성들이 손을 잡고 원형으로 돌면서 가무하는 강강술래로 은유한다. 원은 끝없는 변화를 통해 만들어진 삶의 순환, 그 원(삶)을 구성하는 점들을 사각형의2021.12.20 09:17
2021년 11월 27일 저녁 일곱 시 청주 예술나눔소공연장에 공연된 강민호(춤연구소 ‘춤추러 가는길’ 대표)의 춤 「네평위의 춤」은 충북문화재단 2021 예술창작활성화 특별지원기금 선정작 공연이었다. 코로나19의 우울한 무게를 털어내는 강민호의 제의는 상실의 시간을 보상하는 열정의 역무(力舞)였다. 강민호는 중학교 때 춤을 시작하여 들판의 야생화처럼 묵묵히 수련하며 지켜온 무용가로서 올해 ‘충북예술상’ 수상으로 삼십칠 년 춤 나이테의 위치를 각인시켰다. 강민호의 춤은 대극장 공연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서무(序舞) <나비 날아오르다> <푸리> <다시래기> <신명 심명> <비상> <맨드라미2021.04.27 10:45
중견 춤 연기자 정경화(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강사)의 개인공연 「作⦁行」(작·행)이 4월 11일(일) 오후 5시 정경화 류 프로젝트 주최·주관, 숨무용단 후원으로 성암아트홀에서 공연되었다. 이번 작품은 정경화가 안무, 연출, 재구성한 작품들로 그녀와 현재적 삶을 같이하는 무용학과 제자들과 서로를 알아가며 즐기자는 취지로 작품의 콘셉트를 잡았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성신여대 무용학과의 모든 행사와 해외 공연까지 취소되어 학생들과의 대면이 어렵다 보니 서로의 관계를 살피지 못하고 서먹해짐이 아쉬워 이번 무대가 마련되었다. 작품 구성과 선정도 몇 년을 같이 했던 친근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다. 사회는 정경화와 학생,2020.10.19 12:44
개그맨 박명수와 피부과 의사 한수민의 딸 박민서 양이 유명 예술계 중학교 과정인 예원학교 한국무용과에 합격했다.지난 18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서 합격 너무너무 축하해. 너무 고생 많으셨던 원장님과 6학년 친구들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여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민서 양의 합격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이에 박명수는 "당신이 고생했어. 사랑해"라는 댓글로 아내 한수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은 지난 4월 18일 세종문화회관의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힘콘) 중 서울시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놋'(N.O.T) 무대에 올랐다. 당시 성인 무용수들과 함2020.06.10 10:54
위험한 사랑 꿈꾸는가/ 터키의 열정 오가며/ 봄 오면 연둣빛 새순으로 청순한 여인/ 궁궐 무리 지어 걸을 때나/ 진흙밭 낭만에 젖어 걸을 때나/ 하늘 쪽 우주어 토해내며/ 가쁜 호흡 살포시 가다듬고/ 젊음으로 돌아오는 여인/ 너른 대지 대나무 기 올곧게 받아/ 자작나무 이불 된 난곡(蘭谷)의 신녀/ 감자 넝쿨처럼 고마움 달고 바른 꿈 나눈다/ 스친 별의 사연에/ 날마다 소금꽃 되어 야위어 가며/ 달의 신전에 조상(彫像) 되기를 터오는 햇살에 두 손 모은다.이정은(李政恩, LEE JEONG EUN)은 이종복(부), 박희원(모)의 1남 1녀 중 장녀로 병인년 양력 섣달 대전에서 출생했다. 대전에서 어은초, 어은중, 호수돈여고를 마치고, 동덕여대 무용학2020.04.29 10:52
개그맨 박명수 딸 민서 양이 한국무용 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초등학생인 민서 양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의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힘콘) 중 서울시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놋'(N.O.T) 무대에 올랐다. 박명수는 그날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네이버에서 '힘콘'을 검색하고 실시간 생중계 라이브로 볼 수 있다"며 "댓글도 한마디씩 남겨달라"고 민서 양의 출연을 자랑했다. 영상 속 민서 양은 성인 무용수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동작으로 뛰어난 무용 실력과 넘치는 끼를 과시했다. 특히 박명수와 엄마인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를 닮은 외모로2019.06.04 14:47
지난 5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폐막된 제49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전문사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철순이 일반부 남자 한국무용 창작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예종 전문사 과정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촉망받는 주목할 춤 연기자이며, 인천아시안게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무용콩쿠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무용경연대회로 많은 신진무용가들이 선망하는 꿈의 경연장이다. 박철순은 2017~2018년에 국립무용단 문화예술인턴으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 <향연>, <묵향> 등 다양한 작품에2019.04.16 10:02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원로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나를 만든 세 가지 결핍"이란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올해 나이 85세인 이순재는 "대학교 3학년 때 '지평선 너머'라는 연극을 시작으로 연기를 한 지 60여 년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부터 좀 바빴다. 작년에 연극 4편, 영화 1편, 드라마도 하다보니 1년 내내 바빴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순재는 건강관리 비법으로 술을 안 먹는다고 대답했다. "특별한 건강 비법은 없다"고 밝힌 이순재는 "한 가지 있다면 젊었을 때부터 술을 안 마셨다. 체질적으로도 안 맞고 집안에서도 술 먹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오늘날의 나를 만2018.03.07 09:25
“황산 너머 하남/하얀 찔레꽃 지천에 쉼 없이 피고/철 잃은 산비둘기 더위 피해 초이동으로 숨어버릴 때/오방색 금빛으로 광명을 예지를 얻어/황금가지로 슬픔을 쫓아내며/양떼 틈에 춤추던 아이 있었다/바람을 부르고 빛을 몰아왔다/알 깨고 나온 이유도 모른 채/거센 바람 가로지르며 나르는 솔개/세상을 여는 아이도 세찬 비상을 준비하는가 보다” 장지원(張智嫚, Jang Ji Won)은 신장초등학교 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웠고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 무용학부 한국무용전공 새내기가 되었다. 무인년 팔월 열사흘에 태어난 지원은 중학교 때 무용반장과 해외공연 예술단원에 선정되었고, 고교 시절 소리누리예술단에2017.06.08 15:43
제56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5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김우석 안무의 『망향』은 일본군 성노예를 한국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위안부 소재의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드라마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을 때 무용 작품으로 무대화하는 것은 모험을 감수하고 용기를 내야하는 일이다. 궁금증을 안고 시작된 춤은 구미무용단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TV의 뉴스를 보듯 편안하게 전개된 도입부, 아나운서가 등장하고, 객석에서 인터뷰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인터뷰 대상자의 대답에 화가 난 위안부 출신 할머니의 항변에 이어 소녀상 옆에 앉은 소녀가 보이고 그녀의 일생이 담2017.06.06 11:08
남산국악당에서 '벽사 정재만' 선생의 정재만류 춤맥(脈)을 잇는 수제자들의 춤판인 이미희(서정춤세상 대표) 안무‧구성의 『回想(회상)』이 '정재만류 허튼춤, 그 맥을 잇다 Ⅱ'라는 표제어를 달고 공연되었다. 한국춤의 대표적 남성춤꾼으로서 승무 예능보유자였던 정재만 선생이 타계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세월은 가도 흔적은 남는 법, 회상 속에 그의 춤이 담긴다. 남산골한옥마을 예술감독 한덕택의 해설이 있었던 춤은 곧은 춤정신과 고운 춤결을 보여주었다. 벽사(碧史)는 제자들을 인격체, 예술인으로 존중하며 그들의 스타일에 맞는 춤을 골라주며 춤추게 한 정(情)많은 교육자로 불린다. 수제자 이미희는 정재만류 허튼춤 계2017.05.11 08:42
유년시절 인형놀이보다 운동 선호 '콩쥐팥쥐' 등 작품에 큰 감동받아고모 추천으로 초등학교부터 무용 푸른 바람이 분다. 가온은 대나무를 타고 내려오는 듯한 무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녀는 고구려 무사의 기개를 느끼게 하지만 마음은 따스하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밖으로는 부드럽지만, 물러서지 않는 집념과 자연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다. 푸른 기운이 감도는 산야는 그녀의 무한 도량이다. 모두를 감싸고 사랑함은 경기검무를 가꾸고 일굴 천생의 품성으로 읽힌다. 경기검무로 한류스타가 될 김가온(金佳溫, KIM GA ON)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용암처럼 달아올랐던 뜨거운 정묘년의 한 가운데인 칠월 하순, 아버지 김마니와 어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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