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11:34
한화솔루션이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증자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줄었지만 태양광 시설투자 재원은 유지하면서 재무구조 개선과 미국 태양광 사업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1조7092억5000만원 규모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 발생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처음 공시했다. 다만 공시 시점과 유증 구조 등을 둘러싸고 시장 반발이 커지자 규모를 한 차례 1조8000억원대로 낮췄다. 이후 금감원의 정정 요구와 회사의 자진 정정을 거쳐 지난달 26일 최종 1조7000억원대 유2026.05.26 18:06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1000억원 추가로 줄였다. 채무상환 목적 자금은 축소하되 태양광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성장 투자는 예정대로 이어간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1조8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축소하는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는 자진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한화솔루션은 채무상환 예정 금액을 기존 9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줄였다. 당초 채무상환 목적 자금은 1조5000억원 규모였으나 1차 변경 증자안을 거쳐 9000억원으로 낮췄고, 이번에 다시 1000억원 줄였다. 이번 조정은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주와 시장의 부담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2026.05.21 15:15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사업에서 확보한 세액공제 자산을 활용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솔루션은 21일 지난해 수령한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가운데 약 2000억원 규모를 최근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재무구조의 빠른 개선을 위해 AMPC 조기 현금화를 통한 유동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AMPC를 수령했다. 이 가운데 이번 건을 포함해 1조1300억원 규모를 매각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말까지 지난해 AMPC 잔여분 매각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AMPC는 미국에서 제조한 태양광 제품에 세액공제 혜택을2026.05.14 21:37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이후 1조8144억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재공시했다.한화솔루션은 14일 정정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세부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14일이었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5일로 조정됐다. 신주 발행가액 확정일은 6월17일에서 7월 7일로 변경됐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0일에서 7월31일로 밀렸다.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1조8144억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이 가운데 9077억원을 시설자금으로, 9067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한화솔루션은 앞서 금융감독원의 두 번째 정정 요구를 받은 뒤 지난 12일 유상증자 관련 일정을 미정으로 변경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9일과 30일 두 차례 한2026.04.30 20:45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금감원은 30일 한화솔루션이 지난 17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정정 증권신고서에 대해 재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 정정 요구다.한화솔루션은 지난 9일 금감원으로부터 한 차례 정정 요구를 받은 뒤, 지난 17일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줄여 유상증자를 재추진했다.금감원은 공시에서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중요사항에 관한 기재가 누락·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해당 증권신고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로2026.04.30 09:45
한화솔루션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과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소식에 힘입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3.24% 오른 5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1109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852억원의 영업손실을 딛고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실적 반등은 미국 정부가 중국 태양광 업체들을 겨냥해 세운 강력한 관세 장벽 덕분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1032026.04.28 22:33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케미칼·첨단소재 등 전 사업 부문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한화솔루션은 28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3조8820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5.5% 늘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실적 개선은 미국 통관 차질 우려 해소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 정상화, 미국 정책·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초소재 사업의 구조 개선과 원가 경쟁력 확보가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1109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2026.04.20 10:26
한화솔루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제재 부담을 감수하고 공시한 유상증자 축소안이 시장의 기대를 밑돈 것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6분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58% 내린 4만2475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7200만주(2조39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뒤 이달 17일 정규장 마감 직전 유상증자 규모를 5600만주(1조8144억원)로 정정했다.거래소는 같은 날 한화솔루션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발행주식·발행금액을 20% 이상 변경한 데 따른 조처다.이의신청 기한은 오는 28일이다. 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 등의 심의를2026.04.20 08:54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유상증자 규모를 줄였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미국향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을 검토하면서 미국 내 비중국(Non-China) 태양광 공급망의 전략적 가치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황성현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제한과 맞물려 Non-China 태양광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 4000억원에서 1조 8000억원으로 줄이는 정정공시를 냈다. 시설자금 9077억원은 유지했고, 조정분 대부분은 채무상환자금 축소에 반영됐다. 보통주 발행 규모도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22% 줄었다.황 연구원은 "주주 희석 우려는 일부 완화됐2026.04.19 21:09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으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모범이 되어야 할 대형 상장사들이 잇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으며 투자자 신뢰를 정면으로 저해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천당제약에 이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형주인 한화솔루션까지 공시 규정을 위반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한화솔루션, '차입금상환 규모 6천억원 삭감'... "주주가치 보호" 목적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7일 한화솔루션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사유는 유상증자 결정 내용 중 발행주식수 및 발행금액을 20% 이상 변경한 '공시변경'이다. 다만, 공시2026.04.17 19:02
한화솔루션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거센 시장 반발에 증자 규모를 1조8000억원으로 축소했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한 뒤 8일 만에 내놓은 변경안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상증자 금액을 기존 2조3976억원에서 1조8144억원으로 낮추는 정정안을 공시했다.채무상환 자금은 1조4899억원에서 9067억원으로 줄었으며 시설투자 자금은 9077억원으로 유지됐다.이번 변경으로 발행 주식 수는 7200만 주에서 5600만 주로 축소됐고, 신주 발행가 역시 3만3300원에서 3만2400원으로 낮아졌다. 기존 주주에 대한 1주당 신주 배정 비율은 약 0.33주에서 0.26주로 하향 조정됐다.유상증자는 주주배2026.04.10 10:55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중이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 요구를 받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한화솔루션의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은 바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장보다 2.12%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이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중요사항에 관한 기재가 누락·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채무상환을2026.04.09 20:49
한화솔루션이 ‘자금 조달’이라는 명분 아래 단행한 2조 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결국 최악의 악수(惡手)가 되어 돌아왔다.금융감독원의 강력한 제동과 소액주주들의 유례없는 집단행동은 단순한 반발을 넘어, 현 경영진의 독단적 의사결정과 시장 소통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금감원은 9일 한화솔루션이 지난 26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중요사항에 관한 기재가 누락·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거짓 해명’과 ‘기습 증자’사태의 발단은2026.04.05 19:58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1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폭풍이 거세다. 그간 날아간 시가총액만 1조원이 넘는다. 정치권과 정부, 관계 당국에서 조차 한화솔루션과 한화 오너 일가에 대한 비판과 제재 카드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에서 뒤늦게 사과 발표가 있었지만, 시장과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기업이 빚을 갚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희생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도덕적 해이(모럴 헤저드)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2조 3976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직후 이틀간 주가가 20% 넘게 급락하며 시가총액 1조 6072억원이 증발했다. 발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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