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15:52
올해 3분기에만 해외에서 999억원을 벌어들인 오뚜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미국을 글로벌 거점으로 삼고 최근에는 할랄 인증 제품이 인도네시아에 첫 입점되면서 동남아 공략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을 전면에 내세워 방탄소년단(BTS) 진을 모델로 기용하고 수출용 패키지를 손보는 등 해외 소비자에게 ‘진(JIN)’ 이미지를 심는 브랜딩에 힘을 주고 있다.내수 침체가 길어지면서 오뚜기도 글로벌 사업 비중을 키우고 있다. 농심·삼양식품이 라면에 매출이 집중된 반면, 오뚜기는 면제품 비중이 30% 안팎에 그친다. 나머지는 카레·소스·냉동식품 등으로 분산돼 있다. K푸드 수출의 중2024.02.06 08:37
팔도가 ‘비락식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90%가 무슬림이다. 올 10월부터는 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의무화 한다. 6일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출시한 전통 음료 브랜드다. 국내산 엿기름과 멥쌀을 주원료로 11시간에 이르는 제조 공정을 통해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게 했다. 누적 판매량은 20억개가 넘는다.권성준 팔도 해외마케팅팀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철저한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잠재력 높은 할랄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음료 식혜의 세계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팔도는2023.10.23 09:13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진출한다.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23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고 있는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페어몬트 호텔에서 현지 유력기업인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파리바게뜨 중동 진2022.06.20 16:48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할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에 착수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했다. SPC조호르바루공장은 약 4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6500㎡, 연면적 1만2900㎡ 규모로 건립되며 준공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이 공장에서 빵, 케이크, 소스류 등 100여 품목 생산이 가능하다. SPC그룹은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HALAL)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2021.02.10 04:00
한류 열풍을 타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K-푸드의 인기도 날로 커지고 있는데, 최근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할랄푸드 시장은 2019년 기준 2조 5370억 달러에 이른다.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할랄푸드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를 넘긴 것으로 추산된다. 할랄푸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슬람 신자인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사조대림은 할랄푸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사조 할랄고추장'과 '사조 매운 할랄고추장'을 선보이며 2018년부터 말레이시아 시장에 할랄인증 제품2020.12.28 20:21
신세계푸드의 ‘대박라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박 행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신세계푸드는 2018년부터 글로벌 할랄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에서 판매 중인 ‘대박라면’의 올해 연간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대박라면이 지난해 305만 개 팔린 것을 비교하면 3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판매국가도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중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부탄 등 6개국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미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등 9곳을 확대해 총 15개국이 됐다.올해 코로나19로 신규 수출국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2020.01.22 04:00
국내 제약업계가 '할랄(Halal)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할랄은 아랍어로 '신이 허락한 좋은 물건'이란 뜻으로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은 할랄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할랄 제품은 이슬람 율법이 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이 대표적이며 이 제품들에는 '할랄 인증'이 붙는다. 그동안 우리나라 제약업계는 할랄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필수요소인 할랄 인증을 획득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인된 인증기관에 생산과정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한 후 제조과정 실사를 받아야 하며 심사 기간도 2년가량 소요돼 부담이 크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현지 회사와 반드시 협력해야2019.10.07 15:07
통신회사 KT가 할랄푸드 사업에 발을 들였다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이다. KT의 자랑 중 하나인 위변조하기 힘든 첨단 ‘블록체인’ 기반 인증 기술이 국내 이슬람 교인들을 위한 할랄푸드(할랄식품) 인증사업 참여의 물꼬르 터줬다. KT(회장 황창규)는 할랄 인증기관 KMF(Korea Muslim Federation,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김동억), 블록체인 기술 개발 전문기업 비스퀘어랩(대표 김민석)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할랄 인증 트러스트(Trust)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지닌 용어다.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2019.03.04 06:00
원래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되어 이슬람 교도가 섭취 가능한 식품을 인증하는 마크다.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인증기관이 존재하며 우리나라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에서 할랄 인증서(KMF)를 배부한다.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은 싱가포르의 MUIS, 인도네시아의 MUI,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JAKIM이다. 그러나 최근 할랄은 비단 식품에만 머물지 않고 화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할랄 마켓'이라는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의 언론매체 보르네오 포스트(Borneo Post)는 비단 무슬림뿐만 아니라 비무슬림 사이에서도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면서 할랄 시장2018.05.04 09:33
◇ 아시아 화장품 업계, 16억 무슬림 공략…할랄 시장에 주목 아시아 각국의 기업들이 16억 무슬림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할랄(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주로 음식물에 특화됐던 할랄 사업이 최근에는 화장품 업계로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화장품 업체들은 이슬람 시장의 잠재력을 매우 크게 평가하고 인증을 위한 움직임을 서두르고 있다. ◇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2021년 3월 운행 개시 목표 인도네시아의 리니 수마르노 공기업부 장관은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대해 2020년 말에 완공해, 2021년2018.03.21 11:00
KOTRA가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할랄시장에 주목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KOTRA는 글로벌 할랄시장의 최신 변화 동향을 국내 기업에 전파하고 할랄마케팅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요 할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글로벌 할랄시장은 2020년까지 2561조원(2.4조 달러) 규모까지 성장하고, 무슬림 인구도 19억명으로 늘어나 전 세계 인구의 2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할랄 수출시장 규모는 빠르게 늘고 있고, 역설적으로 비무슬림국가인 브라질, 인도, 미국, 중국이 주요 할랄제품 수출국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최근 신남방2017.01.23 18:38
중소기업중앙회가 2조 달러에 달하는 할랄시장에 국내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손에 잡히는 할랄시장’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화장품과 식품, 서비스산업, 제약산업 등 할랄시장 진출에 유망한 주요품목과 전문가의 시장진출 전략 등이 담겼다. 품목별로 할랄시장 규모와 유망 진출국가, 구체적 마케팅 전략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할랄시장 진출 실패를 피하는 팁과 성공사례 등도 수록됐다. 특히 진출 성공사례에는 지난해 개최된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수출계약을 체결한 5개 업체의 경험이 담겨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 책자가 우리 기업들이 할랄시장을 쉽게 이해하고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가기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신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16.07.21 20:04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전 세계 23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개 기업이 참여 2,0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21일 개최된 수출상담회 개막식에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하여 최수청 중소기업청 차장,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 실장이 참석했으며, 이란, 인도네시아, UAE, 요르단 등 4개 국 주한 대사관에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요르단에 위치한 대표적인 식품업체 알 라빌컴퍼니(AL NABIL COMPANY FOR FOOD PRODUCTS), 두바이의 대표적인 한국제품 취급 유통 업체인 1004마트, UAE 식품 전문 업체인 잘일디스트리뷰션(JALEEL DISTRIBUTION LLC)을 비롯하여 중국의 한국제품 수입 전문업체 해지촌 등 말레이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23개국에서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하여 1:1 비지니스 수출 상담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수출상담회 부대행사로 세텍 2층 세미나실에서는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200개 업체(식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 등)를 대상으로 “세계 할랄시장의 흐름과 할랄인증에 대한 모든것!”이란 주제로 제3회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을 개최했다. 제1세션에서는 GCC 국가연구소 엄익란 교수의 할랄산업에 대한 이해 및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말레이시아의 대형 할랄 온라인 플랫폼인 질자르(Zilzar)에서 세계 할랄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실제 할랄시장 진출에 성공한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제2세션에서는 국내외 할랄인증기관 소개 및 인증 절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국기술시험연구원 및 농식품부에서 정부의 할랄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윤여두 중기중앙회 농식품위원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할랄시장에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할랄시장 및 해외바이어에 대2015.11.17 10:44
정식품 '베지밀'이 1조 달러 이상으로 전망되는 세계 최대 식품시장인 할랄 지역에 처음 진출한다.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베지밀 두유 8종 10만본 규모의 제품을 할랄 시장 대표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출에 앞서 정식품은 글로벌 할랄 인증기관인 IFANCA(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로부터 베지밀 15종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정식품은 앞으로 5년간 200만본, 모두 100만달러 이상 수출 목표를 잡는 등 본격적인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정식품은 베지밀이 중동 현지에서의 가격 경쟁력과 현지인 대상의 우수한 관능평가를 바탕으로 중동지역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9월 국제식품수출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를 통해 중동 최대 규모의 한인마트인 '1004마트'와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정식품이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하는 제품은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오리지날 두유 '담백한 베지밀 A'와 '달콤한 베지밀B', 프리미엄 두유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아몬드와 호두를 넣은 프리미엄 견과 두유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바나나 과즙을 넣은 '베지밀 입안가득 바나나 두유' 등 모두 8개다.2015.04.29 14:27
전 세계 식품 시장의 17%를 차지하는 할랄시장 진출을 도와드려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할랄시장 진출 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대통령 중동 순방으로 고조된 할랄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반영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농식품 기업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 국내 할랄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약처의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 개정방향(할랄 인증 표시 허용)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요건 ▲ 할랄식품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태국의 할랄인증 닭고기 수출 노하우 ▲국내 인증 현황·절차 및 유의사항 설명 등이 발표됐다. 이동호 식품정책조정과 연구관은 “국내 할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할랄 기준에 따라 제조·수입된 제품에 대하여 표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니 식약청 담당자(Suci Yuliangsih)는 “2019년부터 인증기관을 민간 종교단(MUI)에서 정부기관으로(BPJPH) 변경해 모든 제품에 할랄인증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할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만 표기하는 방식으로 할랄인증을 더 강화할 예정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더 깊은 주의”를 당부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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