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09:13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1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해저케이블 시공 관련 신공법인 ‘유연입상설치시스템’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 기관이 약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기술을 대한전선에 이전하는 것이다. 해상풍력단지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시공 기술을 내재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전받은 ‘유연입상설치시스템’은 포설선으로 운반한 해저케이블을 해상풍력발전기 하부로 입상(立上)시키는 시공 단계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풍력발전기 하부에 금속관(J-Tube)을 설치해 케이블을 관통시켜 입상하는2026.01.27 09:09
LS전선은 말레이시아에서 해저 전력망 수주에 성공하면서 턴키(설계·시공 일괄)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턴키 수주로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포설·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2025.12.18 06:52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건설기업 가무다(Gamuda)와 손잡고 호주에서 1조원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을 따냈다. 엣지 말레이시아가 1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가무다는 삼성물산과 절반씩 지분을 나눠 만든 합작법인이 호주 마리누스 링크(Marinus Link) 해저케이블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27억 링깃(약 9720억 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이 받을 금액은 4억9700만 호주달러(약 4820억 원)다. 건설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지난 9월 우선협상 대상으로 뽑힌 뒤 석 달 만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호주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한다.150만 가구에 전기 보내는 대형 전력망이번 프로젝트는2025.12.01 11:59
대한전선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전선 업계 최초로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기본 3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산업의 자립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망의 안정화를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해 재정·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안정화 기금의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돼 정부 재정지원, 세액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과 시공 역량 확2025.11.17 06:24
북극 지도자들이 러시아 등이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파괴하는 하이브리드 전쟁의 위협이 발트해(Baltic Sea)에서 극북 지역으로 옮겨간다고 경고에 나섰다고 FT(파이낸셜 타임스)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덴마크와 그린란드는 새로운 데이터 케이블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페로 제도(Faroe Islands) 총리는 잠재적 공격에 맞서 회복력을 높이려 신규 노선을 자치령으로 경유하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북극 해저 통신망, 취약성 1000배... 단절 시 '최대 9개월' 암흑북극 지역의 지도자들은 러시아 등을 포함한 여러 주체가 해저 케이블을 공격하는 하이브리드 전쟁의 위험을 경고한다. 이 위협은 최근 몇 달 동안 유럽 전역에서 관2025.11.05 09:17
LG유플러스(LG U+)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있는 그대로 국내에 전달하도록 방송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G U+는 쌓아온 노하우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무결점 중계에 도전한다. 5일 LG U+에 따르면 자사 방송중계·IPTV 등 유선플랫폼 서비스의 컨트롤타워인 안양사옥에서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안양사옥은 다수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실시간 중계를 안정적으로 담당해 온 장소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파리올림픽도 국내 단독 중계를 맡은 바 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도2025.09.08 10:06
홍해 지역 해저 광섬유 케이블 손상으로 인해 아시아와 중동 전역에서 대규모 인터넷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고 인터넷 모니터링 업체 넷블록스가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이번 사고로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인터넷 연결이 영향을 받았으며, 아랍에미리트의 에티살라트(Etisalat)와 두(Du) 네트워크에서도 유사한 인터넷 중단이 관찰됐다고 넷블록스는 밝혔다.손상의 정확한 원인은 즉시 확인되지 않았지만, 넷블록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근처의 케이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오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홍해는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주요 해저 케이블들이 지나가는 핵심 통로로, 이2025.09.01 09:11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10회 연속 수주를 달성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최근 포모사 4 프로젝트에서 약 16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모사 4는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SRE)가 서부 18km 해상에 조성하는 495MW급 단지로 대만 정부의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 핵심 사업이다. LS전선은 2019년 대만에서 첫 해저케이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총 8건에 달하는 상용화 1단계 모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단계 첫 사업인 ‘펑미아오’에 이어 이번 포모사 4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대만은 해상풍력으로 2025년까지 5.7GW를 확보2025.08.24 05:5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해저 케이블에 대한 규정을 대폭 개정하고, 중국과 러시아 등 '외국 적대국'과 연계된 기업들의 공급망 참여를 사실상 차단하겠다고 나섰다.이는 미국 통신망 보안을 강화하고, 해저 케이블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보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새로운 규정은 중국, 러시아, 이란과 같은 외국 적대국에 기반을 둔 기업이 미국 소유의 해저 케이블과 관련된 사업에 관여할 수 있는 자격을 박탈한다. 미국은 이로써 자재 및 전송 장비를 포함한 전체 해저 케이블 공급망의 보안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반면 일본, 유2025.08.12 18:46
LS에코에너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과 해저케이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모델의 해외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 양측은 베트남 서남부 푸미항에 공장과 전용 부두 건설을 검토하고 △인허가 절차 △투자 규모 △지분 구조 등을 협의해 올해 안에 JV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페트로베트남은 베트남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 기업이다. JV는 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국가 간 해저 초고전압 직류송전(HVDC) 구축과 베트남 해상풍력 개발, 남북 간 장거리 송전 사업 등을 지원한다2025.08.04 14:17
대한전선은 4일 국내 최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안마해상풍력’의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816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8년 말까지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군도 서측 해상에 발전용량 532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8390만㎡에 풍력단지가 조성되면 1400G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14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 설치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설계·생산·운송·시공 등의 전체 공정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수행한다. 내부망 해저케이블은 각 풍력발전기를 연결하고 풍력발전2025.07.28 14:31
대한전선이 28일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해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해저케이블 시장을 놓고 대한전선과 LS전선간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대한전선은 이날 오션씨엔아이 윤종문 대표 등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오션씨엔아이는 2008년 설립된 해저케이블 포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해상 시공 솔루션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오션씨엔아이의 포설선 운용 경험과 실적은 대한전선의 포설선(CLV) ‘팔로스호’의 운용 역량 고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대한전선은 2023년 11월 팔로스호를 확보해2025.07.21 11:10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리핀이 대규모 국제 해저 케이블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필리핀 통신사 글로브 텔레콤은 21일(현지시각) 9개국 기업이 참여하는 다국적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싱가포르와 일본을 잇는 총길이 8900km의 차세대 아시아 연계 해저 케이블(AUG East)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AUG East 케이블은 총길이 8900km로 싱가포르와 일본을 연결하며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한국, 대만에 육양국(케이블이 지상과 연결되는 지점)을 둔다. 최신 해저 광통신 기술과 고용량 광섬유를 적용해, 수백만 편의 초고화질 영화를 동시 스트리밍하는 수준의 방대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완공 목표는 202025.07.16 13:52
대한전선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당진해저케이블 2공장(이하 해저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외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와 해상풍력 시장 확대로 본격화 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참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전선은 2027년 12월까지 투자를 통해 생산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이에 대한전선은 연내 해저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해저2공장 1단계는 640kV급 HVDC와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초고압 케이블 생산의 핵심 설비인 수직연속압출(VCV)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2025.07.16 09:32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을 준공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이번 증설로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됐다.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해저 5동에는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라인이 추가돼 해저케이블의 생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VCV는 수백 km급 장거리 고전압 케이블 생산에 필수 설비다. 절연 품질과 전기적 안정성을 좌우한다. HVDC 케이블 시장은 해상풍력 확산과 장거리 송전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기술 난이도와 대규모 인프라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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