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09:20
KB손해보험이 사이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KB손보는 모의해킹 전문 보안 기업 엔키화이트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자동화 및 지능화됨에 따라 단순 점검을 넘어 실제 공격자 관점의 취약점 검증이 중요해지고 있다. KB손보는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보유한 엔키화이트햇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사이버보험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모의해킹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 리스크 점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험 가입 전 단계에서의 보안 수준 검증과 위험 진단 고도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가입 고객 대상 보안 점검 및2026.04.23 08:24
리플이 양자 컴퓨팅의 위협을 실질적인 보안 리스크로 규정하고, XRP 레저(XRPL)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 양자 저항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의 핵심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유지하면서도 점진적이고 통제된 방식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4단계 마이그레이션'이다.2028년까지 4단계 로드맵… '퀀텀 데이' 비상 계획 포함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비트저널에 따르면 리플은 우선 1단계로 '퀀텀 데이(Quantum Day)'라 불리는 비상 계획을 수립했다. 만약 예상보다 빨리 양자 컴퓨팅에 의해 기존 암호 체계가 뚫릴 경우, 모든 기존 서명을 즉각 거부하고 양자 보안 계정으로의 강제 마이그레이션을 단행하는2026.04.21 18:00
미국 엔트로픽의 차세대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가 공개되면서 사이버 보안이 금융권의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미토스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을 대거 찾아내는 데 이어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는 공격 코드까지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 금융당국과 공조해 미토스발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체계를 앞세워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0일 이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토스로 인한 사이버 보안 문제가 새2026.04.20 11:10
구글이 양자 컴퓨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고 뉴질랜드의 최대 공영 방송사 RNZ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의 핵심 보안 알고리즘을 단 몇 분 만에 해독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구글은 최근 발표한 백서를 통해 "양자 컴퓨터가 기술적으로 비트코인 거래를 중간에 가로채거나 지갑 속의 자산을 탈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사기 거래와 대규모 절도 위험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Y2Q'의 공포2026.04.19 11:02
고가의 장비와 복잡한 설비가 필수적이었던 양자 기술이 단돈 35달러 짜리 초소형 장치로 구현됐다. 퀀텀빌리지(QuantumVillage)는 세계 양자의 날(지난 14일)을 맞아 누구나 조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양자 난수 생성기(QRNG) ‘엔트로피 루프(Entropy Loo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35달러의 혁명, 신용카드 크기 장치로 양자 기술 문턱 낮췄다최근 양자 컴퓨팅 전문매체 자이트가이스트에 따르면 그동안 양자 난수 생성기는 특수 하드웨어와 전문 지식이 필요해 연구소나 대형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엔트로피 루프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즈베리 파이 피코(Raspberry Pi Pico)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표준 광섬유2026.04.15 14:39
2011년 발생한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의 공범이 약 15년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50대 남성 정모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 정씨는 2011년 공범들과 함께 현대캐피탈 서버에 수만 차례 침입해 약 175만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는다.정씨는 사건 이후 해외로 도피해 10년 넘게 체류하다 최근 자진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입국 시 수사기관에 자동 통보되는 절차를 통해 신병을 확보했다.이번 검거로 당시 사건에 연루된 주요 공범 대부분이 사법 처리됐다. 국내 총책과 해킹 실행자는 이미 검거돼 처벌을 받았으며, 정씨는 그동안 기소중지2026.04.01 17:30
KT와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해 해킹사태로 골머리를 앓은 가운데 새로 취임한 대표들이 보안과 소통을 내세우면서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 SKT와 KT는 각각 지난해 초와 말 해킹사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위약금 면제 정책을 시행한 결과 대규모 가입자 이탈과 실적 악화 등을 겪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임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박윤영 KT 대표는 지난달 31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사내 메시지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공개했다. 주로 인공지능(AI)과 AI 전환(AX)을 내세우는 동시에 보안과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박 대표는 "KT는 결코 가2026.03.19 06:38
전차 100대보다 강력한 칩 하나가 군대를 바꾼다는 인식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다. 지금 전장에서 벌어지는 진짜 변화는 훨씬 더 깊고 은밀한 층위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기의 물리적 파괴력이 아니라 그 무기를 움직이고 연결하며 실시간으로 진화시키는 ‘보이지 않는 권력’이 전쟁의 본질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소용돌이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서기 시작했다. 국내 군사안보 전문가들이 미 군사 전문매체 워온더록스(War on the Rocks)의 기사 ‘소프트웨어 정의 전력(Software-Defined Force)에서의 마찰과 안개’를 인용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과거의 전쟁이 누가 더 많은 철갑과 화력을 보유하느냐의2026.03.12 10:27
롯데카드가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정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다. 1963년생인 정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석사를 졸업하고 미 워싱턴주립대에서 GEMBA를 취득했다. 그는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 결제 시장 속에서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카드2026.03.01 07:21
전 세계의 모든 디지털 성벽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기존의 컴퓨터로는 우주의 나이만큼 긴 시간이 걸려야 풀 수 있었던 복잡한 암호 체계가, 원자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양자 컴퓨터’의 등장으로 단 몇 초 만에 무력화될 날이 머지않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국가의 뇌라면, 그 뇌를 보호하는 신경망의 보안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양자 암호’ 전쟁이 이제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 된 것이다.최근 영국의 과학 기술 전문 매체인 피직스 월드(Physics World)와 미국의 보안 분석지 다크리딩(Dark Reading) 등이 여러 아티클을 통해 전하는 바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 강대국들은 양자 컴퓨터가 기존 암호를 무너뜨리는2026.02.10 17:30
최근 통신업계에서 발생한 해킹 사태의 후폭풍으로 정부와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피해자들에게 수십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기업들은 이를 거부하면서도 '너무하다'는 입장이다. 사고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자체적으로 진행한 보상안이 무시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하 SKT)은 고객들에게 사죄하고자 전 고객 유심 무료 교체와 요금 50% 할인, 각종 프로모션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의 보상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하지만 위원회의 결정에는 이 같은 노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SKT는 조정안을 거부2026.02.10 17:22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205%증가한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KT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등 주요 그룹사가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발생한 해킹사태에 따른 실적 감소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KT는 2025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KT클라우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27.4%증가한 결과 이같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특히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 수주가 확대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리2026.02.05 17:09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해 초 발생한 해킹 사태로 영업이익이 41% 감소했다. 이로 인해 연말 배당까지 불가능해졌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SKT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5일 SK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7조9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1.1% 감소한 1조732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3% 줄어든 3751억 원에 그쳤다. 이같이 실적이 악화된 것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의 결과로 풀이된다. 당시 65만여 명에 이르는 가입자 이탈이 이뤄졌으며 통신 요금 50% 감면뿐만 아니라 각종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SKT는 5세대 이동통신(일명 5G) 가입2026.02.04 00:00
양자컴 비트코인 암호 해독 위험 수준...블룸버그 "뉴욕증시 큰 손 암호화폐 퇴출 러시" 양자컴의 비트코인 암호 해독이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 큰 손 들이 자산운용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를 퇴출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트코인(BTC)이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2029년부터 심각한 보안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양자컴의 비트코인 완전해독이 3년내에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전체 공급량의 25%가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양자컴 쇼크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등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고 있다. 양2026.01.30 14:33
미국 국방부가 인공지능(AI) 기반 해킹과 양자 컴퓨팅이 가져올 초고속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사이버 안보 예산을 편성하며 전략적 재편에 나섰다. 30일(현지 시각) 양자 컴퓨팅 전문매체 퀀텀 자이트가이스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026년 회계연도 사이버 안보 예산을 151억 달러로 대폭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액은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AI를 활용한 자동화 공격과 현재의 암호화 표준을 무력화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의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AI 기반 해킹이 2026년의 뉴 노멀"…공격 속도 혁명적 단축 미 국방부는 국가 지원 공격자들이 사이버 작전의 최대 90%를 자동1
POSCO홀딩스 목표주가 거침없는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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