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01:4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면서 미국 석유·가스 산업이 정권의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수천만 달러를 쏟아부은 석유 재벌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백악관은 신규 시추 허용, 환경 규제 철폐, 재생에너지 지원 축소 같은 친화석연료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정치 영향력 강화라는 '명분'과 달리, 국제 유가 하락과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라는 복병을 만나 업계의 '실리'는 위협받는 역설을 낳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쏟아지는 정책 선물…백악관 문턱도 낮춰트럼프 행정부는 다방면에 걸쳐 석유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제한했던2024.01.12 09:43
일본은행이 2024년 물가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지지통신은 “일본은행이 2024년도 물가 전망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유가 하락을 감안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신선식품 제외) 전망을 10월 기준 전년 대비 2.8%에서 2%대 중반으로 낮추는 것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발표하는 '경제-물가 상황 전망(전망 보고서)‘에서 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물가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수준은 유지한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지난 전망보고서에서 24년도 물가 전망치를 전년 대비 1.9%에서 2.8%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지지통신은 “2% 물가 목표의 지속적이2023.12.12 18:14
대종 상품인 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유가 하락이 내년 세계 경제 전망을 반영하는 셈이다. 미국 WTI 가격은 9월 최고가 대비 37%나 하락한 상태다.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게 5개월 만이다. 브렌트유도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다. 원유가격 하락 영향으로 휘발유 등 완제품 가격도 내리는 추세다.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국제 유가 추세도 반짝 상승한 후 지속 하락하는 패턴이다. 연초 상승세로 출발한 유가는 3월 이후 폭락했다. 당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진 브렌트유는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 기록이다. 4월 중순 OPEC의 감산 결정으로 상승한 유가도 이후 연속 4주 하락으2023.11.25 10:10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면서 공포심리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하락세가 계속되며 작년말보다 떨어졌습니다. 금리는 소폭 올랐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 국면에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4.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물도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4.47%로 마쳤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유는 OPEC 플러스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4일엔 전 거래일보다 1.56 달러 내린 75.54 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작년말보다 4.72 달러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24일 전일보다 0.52 포인트 오른 103.92로 장을 마쳤습니다. 달러2023.06.22 13:21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 항공사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유류비, 영공 통화료, 항공기 리스료 등의 대금을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이다.2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288.8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월 14일 1442.5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 1488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국제유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2.49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2023.04.29 08:51
한국 증시가 SG증권에서 쏟아져 나온 매물 폭탄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닥의 낙폭이 컸습니다. 미국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VIX(변동성지수)는 52주 최저 수준이며 유가는 내렸습니다. 코스닥은 지난주 3.0% 하락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데 이어 SG증권 발 하한가 종목이 쏟아지며 투자심리가 약화됐습니다. 코스피는 일주일 새 1.7% 내렸습니다.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0.9%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9%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 주요기업 실적 호조로 1.3% 올랐고 지난해 말보다 16.8% 오른 수준입니다.미국의 금리는 떨어졌고 한국의 금리는 소폭 올랐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4.04%로 일주일 새 0.2021.08.15 14:20
지난해 '저유가' 덕에 3년만에 흑자전환했던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다시 적자로 회귀했다.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을 위한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한전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 13일 2021년 상반기 실적(연결기준)을 공시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 28조 5942억 원, 영업손실 19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82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한전은 1년만에 영업이익이 1조 136억 원 감소한 셈이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요인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증가가 꼽힌다. 사실, 지난해 한전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도 코로나19 팬데믹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저유가 덕분이2021.02.19 18:28
한국전력이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에 힙입어 지난해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8조 6000억 원, 영업이익 4조 1000억 원(잠정)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저유가로 인한 연료가격 하락에 힘입은 것으로, 지난 2018년 2000억 원 적자, 2019년 1조 3000억 원 적자에서 3년 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지난해 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장마기간 장기화로 전력판매량이 전년대비 2.2% 줄어, 매출액이 전년도 59조 2000억 원에 비해 6000억 원 감소했다. 그러나 유가 등 연료가격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6조 원이나 감소해 영업이익2020.11.12 16:44
한국전력이 국제 연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3분기에 2조 33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한전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43조 8770억 원, 영업이익 3조 1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546억 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 8419억 원 증가한 수치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 2조 3322억 원은 지난 1, 2분기 누적 영업이익 8204억 원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3분기 누계 영업이익 3조 1526억 원은 최근 3년래 최고 영업실적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장마기간 장기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기판매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5%인 412020.08.24 09:04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저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진들에 대한 물갈이에 나섰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 등 사우디 현지매체들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또한 아람코는 중국과의 100억 달러 규모의 정제·석유화학복합단지 건설계약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나세르 알 나이미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탐사와 생산 등 업스트림의 책임자가 될 것이라고 아람코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그동안 업스트림을 담당했던 모하메드 알 카타니(Mohammed Al Qahtani)는 정제, 화학제품, 마케팅 등 다운스트림의 책임자로 바뀌었다.아람코의 아민 네세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들은 기존의 포트폴리2020.08.20 11:20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로 실적 악화에 빠진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신에너지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위기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공사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 에너지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기념식에서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등 세계 에너지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공급·수요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으며, 글로벌 석유·가스 메이저 기업들은 2050년 '탄소중립 선언'으로 에너지 전환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면서 "가스공사를 화석연료 기반의 자원개발기업에서 친환경 수소기업으로 탈바꿈시키도2020.08.15 20:50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8623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과 발전용 가스 수요 부진 탓에 2분기에 1000억 원 가까운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흑자폭이 감소했다. 1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4조 946억 원, 영업손실이 9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로써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2조 624억 원, 영업이익은 86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2% 감소, 영업이익은 19.7%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하락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단가2020.08.13 18:53
한국전력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2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전기요금체계 개편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8조 1657억 원, 영업이익 820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37억 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 7489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한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기판매수익이 2221억 원 감소했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환경개선을 위한 필수비용 6611억 원이 증가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 등 연료가격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2020.05.22 10:26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22일 한국의 은행들이 조선업과 건설업종을 통해 저유가 영향에 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가스·석유 선박 등 연안 석유 공장을 건설하는 회사들은 유가 하락에 취약하며 국내 은행들은 이러한 업종에 노출돼 있다고 진단했다.무디스는 이날 '유가 폭락에 따른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한국 은행의 자산 리스크 증대' 자료에서 "3월 이후 유례없는 유가 급락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의 은행들이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대처로 자산 리스크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유진 타르지마노프 무디스 부사장은 "이들 국가의 은행은 아시아에서 유가 변동에 영향을 받는 차주들에 가장 많이 노출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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