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4:17
용인특례시는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 등 관내 주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합과 추진위원회를 직접 찾아 주요 민원과 현안을 점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 대상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 내 23개 단지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확인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조합 운영 경험 부족, 인허가 절차상의 어려움, 시공사와의 협상 문제, 내부 갈등 등 사업 지연 요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현장에서는 시 공직자들이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2026.03.03 11:03
남광토건이 서울 송파구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2026년 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남광토건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가락7차 현대아파트 72세대를 113가구로 새로 짓는 공사다.남광토건은 지난해 시작된 1·2차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후 조합은 남광토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고 이날 총회에서 시공사로 확정했다.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라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송파구의 학군·생활편2026.02.25 14:01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지난해 12월 말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평촌신도시 2026년 이후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하고,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사업 절차를 안내한 바 있다. 현재는 구역별 특별정비계획안 마련과 사전자문 신청 단계로, 이달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주민대표단 중심 단계별 추진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주민대표단은 주택단지별로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되며, 전2026.02.25 11:26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3월 16일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장 및 감사, 조합임원, 전문조합 관리인(이하 '조합임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조합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법 시행(2025년 11월 21일) 이후 선임(연임 포함) 또는 선정된 조합임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역량 및 윤리 교육이다.교육은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와 지자체(광역․기초)가 각각 시행하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교육은 올해 분기별로 2회씩 총 8회, 전국 조합임원등을 대상으로 각 회차당 3일간(15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관련 제도 △회계 및 세무 △직무2026.02.13 12:57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이 서울 도시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곳은 1947년 같은 해에 창립해 내년에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있다. 남광토건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포로 5구역 제2지구는 서대문구 충정로 3가 250-7번지 일대 5596.2㎡에 지하 6층~지상 28층 높이의 아파트 1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곳이다. 이 재개발사업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로 알려진 충정아파트가 포함돼 있다. 장기간 시공사 선정이 지연돼 왔으나 최근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지가 본사와 인접한 만큼 책2026.02.09 14:07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공공 재건축·재개발사업 용적률 상향에 대해 건설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9일 건설업계 관계자는 “용적률은 건설사업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요소로 매우 중요하다”며 “용적률이 늘어나면 주택 공급량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민간 재건축·재개발에는 혜택이 없지만 그것은 건설사에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공공 재건축·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사업 주체라) 안정된 매출을 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공공 재건축·재개발사업 용적률 상항에 대한 반응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대책에서 공공재건축·2026.02.05 16:2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지난해 신규 수주가 크게 늘어났다. 건설업계 불황에도 도시정비사업에서 일감을 대거 확보한 덕분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19조602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전년 대비 8.64% 증가한 수치다. 정비사업에서만 9조2000억 원을 수주한 게 큰 도움을 줬다.삼성물산의 지난해 주요 수주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공장(P4) 건설공사와 카타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서울 한남4구역 재개발 등이 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7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공장(P4) 페이즈4(Ph·생산공간) 마감공사를 따냈다. 계약금액은 당초 1조4630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9월 2조3670억 원으2026.02.05 15:14
쌍용건설이 130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량진동 84-24번지 일대 9256㎡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규모의 아파트 2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 청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공사비는 1328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착공은 2028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106가구다.2026.02.04 10:35
경기도가 올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2490여억 원을 투입, 8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시·군 대행사업은 40개로 340여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6년도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 사업추진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도·시·군이 함께 모여 2025년도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시·군 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과 건의사항 청취 등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 직접사업과, 시·군 대행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시·군 대행사업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2026.02.02 10:45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로 8조 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 원을 수주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8조810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올리며 당시 업계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5년에 버금가는 수치다.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의 정비사업 수주액은 지난 2023년 1조5878억 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1098억 원, 지난해 6조3461억 원으로 매년 두 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한2026.01.29 15:38
태영건설이 74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를 잃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전날 태영건설과의 도급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 태영건설은 공시에서 “조합과 상호 합의 하에 도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448-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연면적 3만7092㎡ 규모의 공동주택 220세대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태영건설은 지난 2021년 2월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이듬해 11월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도급계약액은 743억9181만 원이다. 그러나 조합은 태영건설이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2026.01.28 09:46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SH, iH, GH는 수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발족했다. 이후 약 10년간 협력 활동을 이어왔으며, 정부의 도시 정책이 도시재생에서 도시 정비로 전환되는 흐름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5월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이하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 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2026.01.27 11:59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개 공사는 2015년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출범하고 약 10년 간 활발한 협력 체계를 이어왔다. 최근 정부 도시정책이 도시재생에서 도시정비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에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협의회 재정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2026.01.26 18:01
대한민국 정비사업의 지형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2025년 12월 도시정비법 개정안 시행은 아날로그에 머물던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디지털 가속기'를 달았다. 서면 동의서 한 장을 받기 위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던 시대가 저물고,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수천 세대의 의사가 한순간에 집결된다. 하지만 시장이 열광하는 '신속함'이라는 눈부신 결괏값 뒤에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본질이 숨어 있다. 바로 '절차적 완결성'이라는 기반이다. 기반이 부실한 디지털 전환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에 불과하다. 최근 서울 강남권 최대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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