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6:01
HD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HJ중공업 최대주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HD현대중공업은 13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군산조선소는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에 180만㎡ 규모로 건립한 조선소다. 2017년 조선업 침체로 물량이 줄면서 가동이 중단됐다가 2022년 10월 재가동해 현재 연간 약 10만t 규모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자사 블록 제작 물량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계 용역 제공 △원자재 구매 대행 △자동화·2026.02.23 16:28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에 2400t급 원해경비함(OPV) 1번함을 조기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빨리 인도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진수된 라자술라이만함은 길이 94m, 너비 14m, 순항속도 15노트(시속 약 28km), 항속거리 5500해리(1만186km)에 이르는 최신예 원해경비함으로 76mm 함포, 30mm 부포(副砲), 기만기(欺滿機) 발사체계,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등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하고 함정 내 다양한 미션2026.02.11 18:16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공동협의체’를 발족했다. 조선업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K-조선 미래 항로 개척을 위한 노사 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 △김동하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공동협의체는 지난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노사 간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 기술 발전에 따른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산업 전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2026.02.10 08:54
삼성증권은 10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올해 이익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9만원을 유지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806억원, 영업이익 2조3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조1931억원, 영업이익은 57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0%, 104% 늘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22% 하회했다”며 “해양사업 부문에서 일회성 초과원가 보상 471억원이 이익으로 반영됐고 환율 역시 우호적2026.02.03 14:54
HD현대중공업은 설을 앞두고 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8200여만원을 기탁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은 이날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설 명절 온정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8200여만원은 지역 소외계층 12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된다.HD현대중공업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을 포함한 명절 식료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경로당 47개소 등 총 78곳에 전달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에도 힘을 쏟았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온 지 올해로 32년째를 맞았다"며 "다양2026.01.23 09:30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의 성과를 수출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2026.01.16 07:02
필리핀 해군 현대화의 상징이 될 차세대 원해경비함(OPV) '라자 술라이만(BRP Rajah Sulayman)'함이 건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 필리핀 본토로 향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이 함정은 필리핀 해군이 발주한 6척 동급 사업의 초도함으로, 오는 3월 정식 취역해 남중국해를 포함한 필리핀 해역의 안보 임무를 수행한다고 해양 방산 전문 매체들이 15일(현지 시각) 전했다.최신예 무장·헬기 운용…장기 순찰 최적화라자 술라이만함은 전장 94.4m, 전폭 14.3m, 배수량 2,400톤급으로 최대 속력 22노트, 순항 기준 최대 5,500해리의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광범위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보유한 필리핀의 장기 순찰·감시 임무에 적합한 제원이다2026.01.15 10:15
HD현대중공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LNG선 발주 회복과 선가 반등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고선가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6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년 경영진 간담회에서 발표한 수주와 실적 전망이 모두 긍정적이었다"며 “LNG선 발주 회복과 선가 반등 가능성을 고려하면 올해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LNG선 시장은 지난해 말 발주가 집중되며 회복 신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2026.01.12 09:34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과의 협력을 단순 함정 판매 단계를 넘어 '방산 생태계 이식'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호위함 2척 추가 수주에 이어, 유지·보수·정비(MRO), 인력 양성,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한 산업 협력까지 포괄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며 동남아 해양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필리핀 유력 영자지 필리핀 스타(The Philippine Star)는 12일(현지 시각)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이 최근 베르나데트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를 예방해, 양국 간 해군 방산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호위함 2척 추가 수주…"신뢰의 결과"이번 예방은 지난달 26일 체결된 필리핀 해군 신형 호위함2026.01.07 13:50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t(톤)급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함의 정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세사르 차베즈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12년 취역했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와 구조물·추진·전기·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올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2025.12.26 08:21
한국의 대표 조선 3사인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건설되는 대규모 신조선소의 30년 운영권 입찰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번 수주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 모로코 해군의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까지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가 보도했다.◇ ‘카사블랑카 신조선소’: 아프리카 조선 산업의 새로운 심장모로코 국립항만청(ANP)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카사블랑카항 북쪽 부지에 약 21만㎡(약 6만 4,000평) 규모의 현대적 조선소를 구축하고 30년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형 사업이2025.12.23 06:44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갈등이 심해지는 가운데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HD현대중공업에 신형 호위함 2척을 추가 발주했다. 네이벌뉴스는 22일(현지 시각) 필리핀 국방부가 340억 페소(약 8660억 원) 규모로 호위함 2척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부터 필리핀 정부와 협상을 진행해온 HD현대중공업에 22일 수주 통지서가 발부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필리핀 예산관리부가 지난주 추가 현대화 자금을 지급한 데 따른 조치다.조기 인도 실적 바탕 반복 발주 성사 이번 추가 발주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년간 필리핀 해군에 호위함 2척,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 등 총 10척을2025.12.21 19:08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 첫 잠수함 수출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19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이뤄진 ‘잠수함 공동개발·공동건조 관련 의향서’의 후속조치다. 잠수함 설계가 주요 내용으로 내년 1월부터 11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페루 잠수함 사업은 페루 정부가 추진 중인 해군력 현대화와 조선산업 역량 강화 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페루 잠수함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2025.12.04 08:13
한국,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이 석유 및 가스, 재생에너지, LNG, 석유화학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글로벌 제작 야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 세계 제조업 부가가치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가운데, 이들 국가의 제작 야드들은 비할 데 없는 규모, 기술적 정교성, 그리고 숙련된 인력 역량을 바탕으로 고위험 엔지니어링 개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온렉닷컴이 보도했다한국은 기술 우수성과 산업 규모의 기준점으로 평가받으며, 현대중공업(HHI), 한화오션, 삼성중공업(SHI) 등 주요 기업들이 복잡한 부유식 생산 시스템(FLNG, FPSO)과 차세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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