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7:30
카카오가 계열사 매각 과정에서 지분 전량을 처분하지 않고 일부를 남겨 2대 주주의 지위를 유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향후 주식 가치가 높아졌을 때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앞서 카카오는 카카오헬스케어 경영권을 차바이오그룹에 매각한 데 이어 최근 카카오게임즈를 일본 라인야후(LY)의 투자 목적 법인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에 넘기는 과정에서도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및 구주 매각 등을 단행했다. 그 결과 카카오는 경영권을 넘기면서도 두 기업의 2대 주주로 남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헬스케어 지분의 약 30%를 카카오게임즈 지분은 약 14%를 남기며 2대 주주2026.03.24 18:03
롯데홈쇼핑과 2대 주주 태광산업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표이사 재선임과 감사위원 선임을 둘러싸고 양측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24일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재겸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광산업은 감사위원 전원이 롯데 측 추천 인사로 채워졌다며 견제 기능이 약화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이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된 이후에도 계열사 간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특정 브랜드 편성을 늘려 재고 처리를 지원하고, 물류를 계열사에 몰아주는 등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이2025.12.04 19:44
다올투자증권 전 2대주주 김기수 전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4차 공판에 이르러 재판부의 직접 추궁으로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12월 4일 오후 2시 40분 서울남부지방법원 406호 법정에서 열린 이날 공판에서는 '경영권 인수 제안 전달 여부'를 둘러싸고 증인과 재판부, 검찰, 변호인단이 정면 대치했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 씨는 검사가 "인수 제의가 이병철 회장 측 요청인지, 김기수 측 요청인지, 아니면 증인의 오지랖인지"를 묻는 질문에 "오지랖이다"라고 답했다.3시간 가량 이어진 공판 마지막 즈음 재판부는 이 답변에 한번 더 반응했다. 재판장은 "피고에게 부탁도 안 받았는2025.09.11 15:21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까지 올라섰던 김기수 전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섰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은 '보유 목적의 진실성’과 ‘공시 의무 이행 여부'를 두고 맞섰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지분 매입 과정에서 허위 공시를 통해 시장에 왜곡된 신호를 줬다고 주장했고, 김 전 대표 변호인측은 단순 투자였을 뿐 경영권 확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2023년 4월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했을 당시 대거 매수에 나서 단숨에 지분율을 5% 이상 확보했다. 이후 최대 19%대까지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2025.09.03 09:51
카카오페이가 오너리스크와 2대 주주의 지분 매각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는 소식에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 물량)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8.82% 내린 5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알리페이는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보통주 1144만 5638주(지분 8.47%)를 대상으로 해외 E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교환가액(처분 단가)은 5만 4744원이다.알리페이는 앞서 올 7월에도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지분 중 3.55%에 해당하는 479만 6168주를 대상으로 해외 E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연속으로 3개2025.07.24 14:44
김기수 전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와 장남 김용진씨가 다올투자증권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상 보고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나란히 법정에 출두했다. 24일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이 다올증권의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경영권 참여 목적을 숨겼다"고 모두 진술에서 밝혔다. 김기수 전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첫 재판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406호 법정에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 심리로 열렸다. 재판에는 김 전 대표와 장남 김용진 씨, 순수에셋 및 프레스토투자자문 대리인들이 출석했다. 이날 검찰은 모두진술을 통해 김 전 대표와 김용진 씨가 지난2025.05.28 10:38
텐센트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9.66%를 전량 매입, SM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 투자했던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 밀도를 높이는 모양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는 30일 SM엔터 보유주 221만2237주(지분율 9.66%)를 주당 11만 원 씩 총 2433억4607만 원에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다.이번 거래 이후 텐센트는 하이브를 대신해 SM엔터 2대 주주가 된다. 1대 주주는 카카오엔터 지분 19.89%를 포함 총 41.4%의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다.텐센트는 카카오의 초기 투자자 중 한 곳으로 현재도 막시모(MAXIMO PTE. LTD.)의 명의로 카카오 지분 5.95%를 쥐고 있다. 국민연금공2025.04.14 13:42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유엔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전원이 지난달 26일 유엔젤 경영권 및 주식을 2대주주인 (주)더원엠티에스 측과 공동으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을 알려지면서 사실상 경영권을 공동 행사하게 되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유엔젤 주가는 0.56% 상승한 541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71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낮은 최대주주 지분율 때문에 적대적 M&A 세력들에게 잦은 공격을 받아왔던 유엔젤은 2대주주와의 상생 합의 이후 개최된 지난 2025년 3월 28일 유엔젤 정기주주총회에서 유엔젤 측과 (주)더원엠티에스 측 합계 우호 의결권 행사 주식수는 약 771만주로 전체주식2025.04.11 13:37
에이유브랜즈(코스닥 : 481070) 주가가 장중 한때 1만5000원을 돌파하며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패션 플랫폼을 선도하는 무신사가 창사 이후 첫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국내패션업계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앞서 무신사는 최근 신규상장한 에이유브랜즈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에이유브랜즈 주가는 전일 대비 6.39% 오른 1만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128억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1만5230원을 기록하며 1만5000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이같은 배경에2025.03.28 15:01
코스피 상장사 유엔젤은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2대주주 ㈜더원엠티에스가 요청하는 주주이익실현과 주주환원책 요청 등을 대부분 수용하여 자사주 50만주 전량 소각, 1주당 70원 주주배당 실시, 분기배당 도입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젤의 유지원 대표이사는 금일 정기주주총회 공개 발언을 통해 “2대주주인 ㈜더원엠티에스와 많은 주주들이 요청하는 주주이익실현과 주주환원책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자사주 50만주를 전량 소각하고 1주당 70원 주주배당 실시, 분기배당 도입 등을 결정하였음을 금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 발표한다” 면서 “향후 2대 주주 더원엠티에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주주환원경영을 적극 실천하겠2025.03.27 10:46
베트남 해운업계에 대한 한국 자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각) 디 인베스터 보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M(Korea Investment Management) 펀드는 베트남 해상운송업체 비프코(Vietnam Petroleum Transport JSC, 호치민거래소: VIP)의 지분을 7.3%로 늘려 베트남 내 2대 주주 위치를 확보했다.구체적으로 KIM 베트남 펀드 운용사는 지난 19일 계열사인 케이아이티엠시 월드와이드 베트남 알에스피 밸런스 펀드로부터 비프코 주식 50만주를 취득하여 보유 지분을 2%에서 2.73%로 증가시켰다. 이번 지분 확대로 KIM 펀드의 비프코 총 보유량은 기존 6.57%에서 7.3%로 늘어났다.이로써 KIM 펀드는 51% 지분을 보유한 페트2025.03.26 19:29
야놀자가 모두투어 주식 5.26%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기준 모두투어 주식 4.5%를 갖고 있던 야놀자는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5.26%까지 늘렸다.일각에서는 모두투어의 1대 주주인 우종웅 회장의 지분율이 10.92%에 불과한 점을 들어 야놀자가 모두투어의 경영권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우 회장의 장남인 우준열씨가 최근 사장으로 승진한 것도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는 해석이다.다만 야놀자는 이번 추가 지분 인수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해명했다.야놀자 관계자는 "모두투어는 주요 사업 파트너"라며 "단순 투자 목적일 뿐"이라고 밝혔다.2025.03.24 13:29
미국의 항공 제조사 보잉을 2대 주주로 두고 있는 군통신장비 전문업체 휴니드 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공군의 차세대 첨단 전투기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한 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휴니드는 보잉을 2대 주주(지분율 약 11.7%)로 두고 있다. 휴니드는 2006년 보잉으로부터 약 2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를 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대 주주인 보잉의 호재가 휴니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니드의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28.42% 상승한 1만2025.03.20 05:00
JB금융지주의 2대 주주인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가 다음 주 주주총회에서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얼라인은 그간 대주주 및 경영진과 주주환원 확대를 놓고 충돌했는데, 올해는 경영 성과 등에 이견을 보이지 않아 김 회장 3기 체제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오는 27일 정기 주총을 열고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김 회장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임추위에서 만장일치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다만 주총을 앞두고 얼라인의 의중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2025.02.13 10:11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코스피 상장기업 유엔젤 주가가 장 초반 높은 변동성을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8분 현재 유엔젤 주가는 5070원(전일대비 -5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5200원까지 오름세로 출발한 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엔젤의 2대주주인 더원엠티에스가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더원엠티에스는 현재 유엔젤 주식 130만7919주(지분율 약 9.91%)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투자 주체로는 최대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더원엠티에스는 보유목적 변경을 위해 주식 2만460주를 장내 매도하면서 지분도 기존 10.07%에서 9.91%로 소폭 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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