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10:15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출을 활용한 이른바 ‘빚투’ 움직임이 다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사용 잔액은 이달 5일 기준 40조7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용한도 전체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 중인 대출 금액이다.지난달 말 잔액(39조4249억원)과 비교하면 닷새 만에 1조2979억원이 늘었다. 실제 영업일 기준으로는 사흘 정도 사이에 약 1조3000억원이 증가한 셈이다.현재 규모는 월말 기준으로 보면 지난 2022년 12월 말 이후2026.02.01 10:32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하는 등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다 대출금리 상승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지난달 29일 기준) 765조86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말 대비 1조8162억원 줄었고 지난해 12월 4563억원 줄어든 데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가계대출 잔액이 두 달 이상 감소 흐름을 보인 건 지난 2023년 4월(-3조2971억원)을 마지막으로 약 2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주택담보대출은 609조7073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1조9008억원 감소했다. 주담대가 감소세를 나타2025.11.22 17:26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들이 연이어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3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766조6219억원) 보다 2조6519억원 증가한 769조2738억원으로 집게됐다.전세자금대출과 집단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은 611조7523억원으로 이달 들어 1조1062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106조1173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3843억원 늘면서 10·15 대책으로 주담대 한도가 크게 줄자 신용대출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연말을 앞두고 대출2025.11.02 09:34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가 1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가 어려워지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어서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766조3718억원)은 이달 들어 2조2769억원 늘어났다.지난 9월(+1조1964억원)의 약 2배지만 앞서 '영끌'이 절정이던 6월(+6조7536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7월(+4조1386억원)·8월(+3조9251억원)보다도 적다.특히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1조2683억원(608조9848억원→610조2531억원)에 그쳤다. 급감했던 9월(+1조31342025.10.17 15:43
이달 들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1조600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천절과 한글날, 추석 연휴까지 7일간의 긴 연휴에 영업일이 6일에 불과했지만 이미 9월 한 달 증가액을 훌쩍 뛰어 넘었다. 추석 연휴 이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가 예상되면서 막차수요가 크게 몰린 탓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764조949억원) 대비 1조6610억원 증가한 765조7559억원으로 집계됐다.7일간의 장기 연휴에 은행 영업일이 6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9월 한 달 증가액(1조1964억원)을 넘어선 것이다.시장에선 추석 이후 정부의 추가 부동산2025.09.17 16:13
신한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최근 5대 은행 중 가장 낮아 주목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상생금융' 기조 속에서 지난 7월 10%가 넘는 전체 가계대출을 일괄적으로 9.8%로 낮추는 등 적극적인 금리 인하 노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은 정부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7월 말 잔액 기준 전체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4.30~4.53%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4.30%로 금리가 가장 낮았다. 이어 KB국민은행 4.34%, NH농협은행 4.38%, 우2025.08.27 15:30
5대 은행장들이 이찬진 신임 금감원장과 상견례를 불과 하루 앞두고 따로 만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조찬 모임을 가졌다.이번 회동은 오는 28일 이찬진 신임 금감원장과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의 첫 간담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신임 금감원장 상견례를 앞두고 5대 은행장을 따로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한 사전 소통에 나선 것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은행권이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과징금 산정, 담보대출비율(LTV) 담합2025.07.16 13:32
혁신적인 통합 광자학 및 양자 광학 기술 기업인 퀀텀 컴퓨팅(QUBT)이 미국 상위 5대 은행과 약 33만 2,000 달러 규모의 양자 통신 시스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퀀텀 컴퓨팅의 양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 미국 내에서 상업적으로 판매된 첫 사례로 양자 보안 기술이 금융권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퀀텀 컴퓨팅의 양자 통신 시스템,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이날 PR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퀀텀 컴퓨팅의 양자 통신 시스템은 소형 랙 장착형 장치에서 통신 파장의 얽힘 광자를 생성, 분배 및 감지하는 기술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통신 인프2025.05.29 14:46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 시행을 앞두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대출한도가 줄기전 미리 대출 받으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중 4조원 넘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7조2423억 원으로 전월 말(743조848억원) 대비 4조1575억원 증가했다.5월 말끼자 3영업일이 남은 가운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토지거래허가제 일시 해제 영향 등으로 폭증했던 4월 증가 폭(+4조5337억원)을 넘어서거나2025.05.12 13:55
은행권의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5대 은행의 올해 들어서만 금융사고 피해액이 900억 원에 육박하는 등 금융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올해에만 13건의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857억9900만 원에 이른다.건수와 피해 금액 기준 모두 하나은행이 5건(488억4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수 기준으로 KB국민은행(4건·110억9800만 원), NH농협은행(2건·221억5100만 원), 신한은행(2건·37억500만 원) 순이었다. 우리은행은 올해 사고 공시가 없었다.은행권 금융사고 건수와 피해 금액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불어났다.5대 은행의 금융사고 건수는 지난 2020년 51건에2025.03.04 15:39
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3조원 넘게 늘어났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팔졌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맞물리면서 가계부채가 다시 급증하는 모양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한 달 전(733조6588억원) 보다 3조931억원 증가한 736조7519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9월(+5조9148억원)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올해 들어 5대 은행의 1월 가계대출은 전월 보다 4762억원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2025.03.01 19:27
기준금리가 세 차례에 걸쳐 인하돼 2년 4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지만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여전히 4%대에 머물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초부터 은행들에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대출금리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 대출금리가 일제히 올라가면서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주요 5대 은행이 지난 1월 취급한 가계대출 금리는 연평균 4.634%로 전월(4.75%) 대비 0.116%p 떨어졌다. 그러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평균 4.436%로 전월(4.424%)보다 0.012%p 올라갔다. 지2024.12.13 18:42
대부분 연임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5대 은행장 중 3명의 교체가 확정됐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교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제외하고는 5대 은행 수장 5명 중 4명이 새 얼굴로 채워질 전망이다.금융권에서는 이번 5대 은행장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세대교체', '비은행' 등을 꼽는다.안정보다 변화에 힘이 실린 배경에는 은행권의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장의 인선이 농협은행장을 제외하고 마무리됐다.이번 은행장 인선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2명의 비은행 계열사 수장이 은2024.12.03 16:58
'2조원+α' 규모의 상생금융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되면서 5대 시중은행은 내년에도 2000억~3000억원의 상생금융 출연금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와 정치권의 은행권을 향한 '이자 장사' 비판에 따라 반강제적으로 실시된 상생금융이 정례화돼 준조세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은행권은 지난해 야당을 중심으로 '횡재세' 입법 논의를 본격화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상생금융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자율의 형식을 취했을 뿐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횡재세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올해에 이2024.12.02 16:43
주요 은행들이 애플리케이션(앱)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슈퍼앱’을 본격화하면서 경쟁을 가속하고 있다. 고객이 하나의 앱으로 은행 업무부터 증권, 결제, 생활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 불붙은 것이다. 원앱으로 고객을 모았던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확보하겠다는 목적인데 느린 속도가 문제시 되고 있다. 문제는 앱 규모가 커지면서 구동이 느려져 접속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세밀한 정보 처리화 과정 때문이라는 것이 은행권 설명이지만, 간단한 은행 업무 처리를 위해 앱에 접속한 고객에 ‘나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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