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09:35
미 해군이 노후화된 T-45C 고스호크(Goshawk) 훈련기를 대체할 '차세대 해군 훈련기(UJTS·Undergraduate Jet Training System)' 사업의 최종 제안요청서(RFP)를 지난 26일(현지 시각)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종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30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SOFX가 보도하고 에비에이셔니스트(The Aviationist)가 RFP 원문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미 해군은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EMD·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 비용 상한선을 17억5100만 달러(한화 약 2조6000억 원)로 명시하고, 이를 초과하는 제안은 '비합리적이며 계약 불가(Unreasonable and therefore Unawardable)'로 판정한다고 못 박았다. 1991년생 T-452026.03.30 04:30
미국 실리콘밸리를 넘어 세계 경제의 심장부를 움직이는 인도계 경영자들의 위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 보도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테크 기업을 이끄는 인도계 최고경영자(CEO) 5인의 개인 자산 총액은 약 43억 9630만 달러(한화 약 6조 63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전문 경영인의 수준을 넘어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서 미국 경제 내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1조 원 클럽 가입한 피차이와 나델라… ‘보상 규모’ 세계 최고 수준구글과 알파벳의 수장인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CEO는 2015년 취임 이후 기업 가치를2026.03.25 09:41
한국첨단소재 등 광통신주가 급등 중이다. 엔비디아가 이달 미국의 광트랜시버 제조업체 루멘텀홀딩스와 코히런트에 약 6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광통신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는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3045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첨단소재는 전일에도 상한가에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광통신주로 분류되는 빛과전자, 머큐리, 대한광통신 등도 상승 중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7일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지목하면서 시선을 받고 있는 것으2026.03.11 05:48
미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와 국방 산업의 '아킬레스건'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120억 달러(약 17조60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는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에 착수하며 자원 안보의 고삐를 죄고 있다.미국 경제 전문 매체 배런스(Barron’s)는 지난 9일(현지시각) 브래드 핸들러(Brad Handler) 콜로라도 광업대학 에너지금융연구소장 등 전문가 4인의 분석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리튬과 구리 등 핵심 소재의 60~90일 치 물량을 긴급 비축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냉전기 대비 80분의 1로 쪼그라든 비축2026.02.25 18:52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1기 팹(Fab) 완공을 위해 21조원을 추가 투자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과 클린룸 페이즈 2∼6기 건설에 21조608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3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2024년 7월 1기 팹과 클러스터 초기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설을 위해 9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1기 팹 건설에 투입되는 총 투자액은 약 31조원에 달하게 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416만㎡ 규모로 조성되는2026.02.16 14: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연초 이후 크게 증가하며 3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해 말 대비 2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사이 평가액이 9.6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부각이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최대주주의 자산도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 홀로 6조 가까이 증가자산 증가의 핵심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해 들어 50% 이상 상승하며 '18만전자' 시대를 열고 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9741만4196주의 평가액은 11.7조원에서 17.7조원으로 6조원(51.13%) 급증했다.2026.01.21 13:35
미래에셋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의 고객 잔고가 6조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고객 잔고 5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잔고 증가분 가운데 57%가 운용수익으로 집계돼, 신규 가입금액(43%)보다 운용 성과 기여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장 환경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꼽았다. 자산관리사(PB)들은 금리 환경 변화에 맞춰 채권형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국내 증시 회복 흐름을 반영해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2026.01.06 10:1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연금 공모펀드 부문에서 지난해 600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며 사상 최대 수탁고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연금 공모펀드(개인연금·퇴직연금 공모펀드 합산) 수탁고는 5조 9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6594억원이 순증한 수치로, 2022년 말과 비교하면 1조7000억원 이상 증가했다.이번 성과는 특정 상품에 대한 일회성 자금 유입이 아닌, 자산배분형·채권형·글로벌주식형 등 전 영역에서 펀드 라인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양한 전략의 연금 펀드들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대표 상품으2026.01.06 09:55
대한민국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 육군의 차세대 포병 현대화 사업에 주력 자주포인 'K9 썬더'의 궤도형 모델과 신형 차륜형 모델을 동시에 제안하며 45억 유로(한화 약 7조6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이는 냉전 시대의 낡은 무기 체계를 걷어내고 나토(NATO) 표준의 네트워크 화력망을 구축하려는 스페인의 야심 찬 계획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는 스페인 국방부의 장기 현대화 계획에 맞춰, 기존의 155mm 궤도형 K9 자주포와 함께 최근 개발된 차륜형 K9 변형 모델을 패키지로 제안하고 있다2026.01.06 06:23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CXMT)와 낸드플래시 선두 업체 양쯔메모리(YMTC)가 잇달아 대규모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5일(현지 시각) CXMT가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촹반(STAR Market) 상장을 위해 295억 위안(약 6조1100억 원)을 조달한다고 보도했다. YMTC도 내년 상반기 IPO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업황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급자족 전략이 자본시장을 통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CXMT, 커촹반 역사상 두 번째 대규모 상장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CXMT는 2025년 12월 31일 상하이 증권거래2026.01.03 03:10
유럽 방위산업 시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지정학적 긴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거대 기술 시장으로 급변하고 있다. 재래식 무기 확보에 치중하던 유럽의 국방 전략이 영국과 독일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첨단 AI 기술과 에너지 안보 확보로 무게 중심을 완전히 옮기는 모양새다.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2일(현지시각) "유럽 방산 기술 시장이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해 AI 기반 솔루션과 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며 "특히 영국과 독일이 국방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JP모건이 유럽 방산 분야를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할 장기 투자 테마로 지목한 분석과 맥을2025.12.26 08:11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 반도체 기업들이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디지타임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전력반도체 제조사 온세미가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와 차세대 GaN 전력반도체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미·유럽 기업들, GaN 생태계 구축 가속양사는 650볼트(V)급 GaN 반도체를 공동 개발해 2026년 상반기 샘플 공급에 나선다. 온세미는 글로벌파운드리스의 200밀리미터 실리콘 기판 GaN 공정에 자체 실리콘 드라이버, 컨트롤러, 열전도 패키징 기술을 결합해 전력 밀도와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유럽 전력반도체 업체 ST마이크로2025.12.20 18:00
GS건설이 900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3년 만에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다시 넘어섰다.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이날 총회를 열고 GS건설과의 수의계약 체결 안건을 찬성률 92.6%로 가결했다. GS건설은 단독 입찰로 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0층, 27개 동, 총 2천8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9천278억원이다. 해당 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지연을 겪다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지2025.12.11 04:50
서호주 정부가 포스코, 삼성물산, LX인터내셔널 등 한국 주요 기업들과 청정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투자 협력을 위한 연쇄 회담을 진행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호주 매체 미라지뉴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앰버-제이드 샌더슨 서호주 에너지·탈탄소화 장관은 3일간의 한국 방문 첫날 한국 기업 대표들과 만나 모듈러 주택 건설,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그린 아이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논의했다.포스코, 44억 달러 그린 아이언 프로젝트 2031년 가동 목표이번 회담에서 가장 주목받은 의제는 포스코의 '포트헤들랜드 철강 프로젝트'다. 서호주 정부와 포스코는 44억 달러(2025.11.15 09:30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을 수조원 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버크셔가 14일(현지시간) 공시한 보유주식 현황 자료(Form 13F)에 따르면, 버크셔는 9월 말 기준으로 알파벳 주식을 43억3000만달러(약 6조3000억원) 어치 보유했다고 신고했다.알파벳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10위에 올랐다고 CNBC는 전했다.버핏은 가치투자를 투자 철학으로 내세우며 그동안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월가에선 버핏과 2023년 별세한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이 과거 구글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에 주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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