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15:22
가온전선이 미국 빅테크 AI데이터센터에 4조원대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를 통틀어 역대 최대 공급 계약이다. 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 LSCUS가 미국 A사와 향후 5년간 대용량 전력 시스템인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온전선은 매년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수십 곳에 버스덕트를 공급하게 된다. 올해 약 500억원 규모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누적 공급 규모는 최대 4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단발성 수주가 아닌 장기 프레임 계약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향후 매출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LS전선은 가온전선, LS에코2026.05.18 15:15
LS그룹 비상자사로 케이블 사업을 하는 LS전선은 자회사인 가온전선의 미국 종속회사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 규모는 2조~4조 원대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글로벌 테크 기업의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LS전선은 "본건 계약은 장기 공급계약으로 향후 발주처의 PO에 따라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이 확정되는 구조라며 "본 계약에 따른 총공급 금액은 약 2조~4조 원 대로 추정되며 수시공시 기준 금액 이상으로 예상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2026.05.15 08:11
미국 양대 완성차 업체의 하나인 포드자동차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저장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전기차 부문 대규모 손실 이후 배터리 사업 방향을 AI 인프라 쪽으로 전환한 전략이 시장의 기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포드 주가는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저장 사업 확대 기대감에 최근 이틀 동안 20% 넘게 급등했다.포드는 지난 12일 새로운 계열사로 ‘포드 에너지’를 출범시켰다. 이 사업체는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의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저장 배터리를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포드 주가는 14일 하루에만 6.7% 상승했고2026.05.14 09:32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전력·통신 인프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하이퐁 생산법인 LS비나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 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북부 최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총 60MW 규모로 구축된다. 이는 4~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에 구축 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와 송전용 케이블 등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베트남 프2026.05.14 08:58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가운데 하나인 블랙스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용 부동산투자신탁(리츠) 기업공개(IPO)를 통해 17억5000만 달러(약 2조5375억 원)를 조달했다.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블룸버그통신은 블랙스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트러스트(BXDC)가 미국 IPO를 통해 17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회사는 주당 20달러에 8750만주를 발행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BXDC’ 종목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이번 리츠는 이미 건설·임대가 완료된 데이터센터 자산을 인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2억5000만~15억2026.05.11 05:35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의 급격한 팽창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을 해결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에너지의 통합을 본격화한다. 최근 중국 국가에너지청과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등 4개 관계 부처는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운영의 핵심 지표로 친환경 전력 사용을 설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동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AI 컴퓨팅 역량 확장과 재생에너지 개발을 조율해 중국 전력망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0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 당국은 2030년까지 AI와 에너지 산업 간 심층 통합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2026.05.08 09:51
가온전선과 대한전전 등 전선주가 또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업체 엔비디아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소식이 투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일 대비 16.76% 급등한 42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전선(10.14%), 비상장사 LS전선을 거느린 LS(5.52%), LS에코에너지(4.18%), 대원전선(3.44%) 등이 일제히 강세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개발사 IREN에 최대 21억 달러(약 2조9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IREN 주식 최대 3000만 주를 주당 7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5년 만기 권리를 부여받았다.2026.05.08 05:30
세계 최대 모바일 칩 개발사인 대만 미디어텍(MediaTek)이 자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내에서 가장 진보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이달 7일 센터의 1단계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엔비디아 B200 플랫폼과 침수 냉각 기술의 결합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B200' AI 칩 플랫폼과 기업용 AI 컴퓨팅 인프라인 'DGX 슈퍼팟(SuperPOD)'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특히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만 최초로 첨단 '침수 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을 도입한 것이2026.05.05 05:25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일본에서 고가의 리튬과 코발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배터리를 생산해 점점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억만장자 CEO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한국 스타트업 코스모스랩과 협력해 일본에서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저비용 소재로 만든 아연-할로겐 배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7 회계연도부터 오사카 인근 샤프의 사카이 액정 디스플레이 공장부지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中 의존도 탈피 노력이번 조치는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이 산업용 금속 공급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2026.04.30 18:17
효성중공업이 미국 최대 송배전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효성중공업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단없는 공급, 흔들림 없는 회복'을 주제로 열리며, 효성중공업은 전력망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설비와 차세대 기술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주요 전시 품목은 △세계 최대 용량 800kV 7000A 가스절연차단기(GCB)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인 반도체 변압기(SST)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전력 안정성을 높이2026.04.29 03:00
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함께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미국 농촌 지역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성장 동력으로 보는 정부와 달리 지역사회는 물과 전력 부담, 생활환경 훼손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이다.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AI 인프라 확대 정책과 지역사회 간 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FT는 이같이 전했다.일리노이주 테이즈웰 카운티의 농민 마이클 디퍼트는 FT와 인터뷰에서 인근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지하수 사용을 증가시켜 농업 생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2026.04.28 08:23
SK그룹이 베트남 중북부 지역인 응에안(Nghe An) 성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결합한 20억 달러(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 건설을 추진한다.이는 LNG를 기화할 때 발생하는 저온의 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차세대 고효율 인프라 모델로, SK의 에너지 기술력과 ICT 역량이 결합된 승부수라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응에안24h(Nghe An 24h)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응에안 성 당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LNG 냉열로 AI 열기 식힌다… "에너지와 데이터의 만남"SK가 구상하는 응에안 프로젝트의 핵심은 LNG2026.04.24 08:09
소프트뱅크가 자사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배터리 제조 사업에 직접 뛰어든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사카 사카이시에 위치한 공장 일부를 대형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로봇 대신 ‘에너지’ 선택한 사카이 공장… 5년 내 가동 목표당초 사카이 공장은 로봇 제조 등 다양한 용도가 검토되었으나, 소프트뱅크는 최종적으로 에너지 사업을 낙점했다. 이는 손정의 회장이 추진하는 광범위한 AI 전략의 핵심 동력이 결국 '전력'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5년 이내 가동을 목표로 수 기가와트시(GWh)2026.04.23 11:11
텍사스주 전력망 운영 기구인 텍사스전기신뢰성위원회(ERCO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가상화폐 채굴 등 대규모 부하 고객의 급증으로 인해 오는 2030년대 초반 지역 내 전력 피크 수요가 현재의 4배를 웃도는 367,790MW(메가와트)에 이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치를 내놨다.경제 매체 제로헤지(ZeroHedge)와 유틸리티 다이브(Utility Dive)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RCOT는 최근 발표한 예비 보고서를 통해 텍사스 전력망의 미래 수요가 기존 예측치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가팔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텍사스주가 지난 2023년 8월에 기록한 역대 최대 피크 수요인 85,508MW의 약 4.3배에 달하는 수치다.AI 데이2026.04.21 14:16
LG전자가 열관리부터 에너지 최적화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HVAC 사업 확대와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열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AI 기술과 트렌드·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린다. LG전자는 고성능 연산을 수행하는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액체냉각 솔루션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펌프로 상황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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