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06:54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본격 도입 된 지 20년을 훌쩍 넘긴 시점에 와있다. 초기에는 특정 직업군의 전유물처럼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 국민 누구나, 심지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까지도 인터넷을 사용할 정도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은 우리 삶과 생활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에게 어떠한 변화와 영향을 끼쳤는지 우선 정치적 관점에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인터넷 시대 이전에는 정보나 지식이 권력과 연계되어 있어 권력을 많이 가질 수록 정보나 지식을 독점하였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정보의 수집과 이용이 매우 쉬워졌다는 것이다. 이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원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지식권력 내지 정보 권력이 약화되고 대중화되므로 사회구조가 더욱 민주화 되고 건강한 사회로 바뀌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오렌지 혁명으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의 일부 독재정권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일들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 이면에 광우병 파동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촛불집회를 유발하는 촉매제로 인터넷이 사용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로 인하여 주변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많은 사회적 비용이 지불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으로 생각된다. 다음으로 경제적 관점에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에게 많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편익을 가져다 주었다. 물건을 살 때에도 가격을 비교하여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의 성능, 디자인까지도 매장에 가지 않고 비교한 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생활이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모른다. 요즘 우명해진 공유경제 즉 우버, 에어앤비, 소카 등도 인터넷이 가져다준 혜택들이다. 또한 재택근무나 스마트워킹으로 장시간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없애거나 줄임으로써 교통비를 절감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며, 업무 효율을2016.02.13 06:13
올해에도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전문기관 예측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공감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이 뛰어난 5대 산업분야가 조선, 자동차, 반도체, 철강, 정보기술(IT)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조선부문은 작년부터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 1월에도 국내 대형 선사에서는 1척의 배도 수주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또한 얼마 전에는 포스코그룹에서 임원 30%를 감축한다고 발표했고 추가 감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반도체도 중국의 추격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삼성그룹도 이에 대비하고자 바이오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그나마 자동차와 IT 분야가 체면을 살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선 안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동차분야는 빠른 속도로 변신 중에 있기 때문이다.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가전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시 면적의 25%를 자동차 관련분야였음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그만큼 변화가 심하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IT 산업은 어떤가. 필자가 IT 기업에 근무할 당시 선진국의 IT 산업의 정책을 배우고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유럽으로, 미국으로 해외출장을 자주 다녀본 경험이 있다.2015.10.01 09:13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조경제에 달려 있다고 아젠다를 설정한 것은 매우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 중 한사람이다. 창조경제는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 있던 것을 새롭게 바꾸고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하는 용어정의부터 시작하여 그 성과는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는 것까지 그동안 많은 논란을 거친 지금에도 여전히 깔끔하게 정립되지 못한 느낌이다. 그래서 필자는 창조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정부와 민간이 근 3년간 추진하여온 주요한 정책들에 대하여 실제 현장에서 나타난 성과는 무엇이고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중간 점검한 후 남은 2년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하여야 당초 계획하였던 창조경제의 성과가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다.먼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3년 대전에서 시작하여 올해 인천을 끝으로 전국에 18개 센터가 설치완료 되었다. 이 센터는 지역 주도로 선정된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관·프로그램을 연계·총괄하는 혁신 거점의 역할과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하여 지역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다.2015.07.16 06:00
최근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거의 80% 수준이고 경제성장률은 3~5% 정도의 고용이 매우 적은 저성장 시대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최근 전체 대학 졸업생들의 평균 취업률 또한 50~6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다 보니 취업준비생 9종 세트(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 입상, 인턴 경력, 사회봉사, 성형수술)라는 웃지 못할 일들이 대학가와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의 낭비인가.그래서 필자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에게 제일 첫 수업시간에 빼놓지 않고 꼭 강조하는 얘기가 재학 중에 창업을 반드시 해보라고 권하는 일이다. 실패하더라도 졸업하기 전에 적어도 3~4회 정도 도전해보라고 강조한다.혹자들은 어른들이 책임도 못 지면서 성공 확률이 매우 낮은 창업을 권장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 말하기도 한다. 젊은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걱정하는 것으로 이해는 되나 앞에서 언급한 사회 구조 속에서 어려운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안한다면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창업에 투자한다면 얼마나 좋은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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