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13:41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전분당 제조·판매사 4곳이 7년 넘게 가격을 '짬짜미'했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을 받게 됐다.공정위는 지난 5일 전분당 담합 사건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사에 발송하고, 같은 날 위원회에 제출해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6일 밝혔다.공정위는 3개 제당사의 설탕 담합 사건 조사과정에서 전분당 관련 합의 혐의를 포착했고 이를 근거로 끈질기고 집요한 추적 조사 끝에 밀가루에 이어 전분당 제조·판매사업자들의 조직적인 담합행위를 잇따라 적발한 후 2025년10월부터 2026년 3월초까지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7년6개월에2026.03.05 09:57
삼양사가 일본에서 열리는 건강식품 원료 박람회에 참가해 식이섬유와 대체당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양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5’에 참가해 고기능성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식품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HI Japan은 기능성 원료와 자연 추출물, 분석기기 등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의 신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 원료 박람회다. 올해는 약 650개 이상의 글로벌 식품기업과 유통사가 참가했다. 삼양사는 시장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6년째 참가하고 있다.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용성2026.02.23 17:41
국내 밀가루 시장을 독점해온 제분 7사의 가격담합은 예상대로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 6년간 5조8000억 원대의 담합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국내 밀가루의 기업간거래(B2B) 시장점유율의 88%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실상 국내에서 유통되는 밀가루 대부분이 담합의 영향권에 있었다는 의미다. 적발된 업체는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대선제분·삼양사·사조동아원·삼화제분·한탑 등 20년 전 적발당한 곳과 같다. 특히 라면·제과업체 등 대형 수요처는 물론 대리점을 통한 간접 거래까지 관리하며 경쟁을 통제한 점은 놀라울 정도다. 최근 수년간 밀가루 인플레이션을 주도한 주범이었던 셈이다. 밀가루는 빵과 과자 등 가공식품 전반2026.02.22 10:00
CJ제일제당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 1500억원대 과징금이 확정된 설탕 담합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보다 규모가 큰 ‘밀가루 담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심판이 임박했기 때문이다.밀가루 담합 사건에서도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제분협회 탈퇴 여부와 시점도 주목된다. 담합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앞서 대한제당협회와의 고리를 끊은 CJ제일제당이, 이번 ‘밀가루 담합’ 논란에서도 제재 확정 이후에야 움직이는 사후 수습 패턴을 반복할 경우 전면적 쇄신의 진정성도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최근 CJ제일2026.02.13 10:29
샘표식품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무조사와 식품업계 불공정거래 단속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6.54% 낮은 2만8600원에 거래됐다. 국세청은 샘표식품·대한제분·삼양사 등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샘표식품은 주요 원재료 국제가격이 하락했는데도 과점적 지위를 이용해 가격을 10% 넘게 올린 혐의를 받는다.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교란행위를 향한 단속의지를 재확인하며 최근 당국 리스크가 발생한 기업들은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전날 설탕담합 사건으로 각각 1000억원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을 부과받은 CJ제일2026.02.12 12:59
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설탕 3사가 사업자 간 거래(B2B)에서 4년여 동안 설탕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보고 과징금 합계 4083억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공정위에 따르면 3사는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8차례(인상 6차례, 인하 2차례) 설탕 판매가격 변경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해 실행했다. 원료 가격이 오를 때는 공급가 인상 시기와 폭을 맞췄고, 가격 인상에 응하지 않는 수요처를 공동으로 압박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반대로 국제 원당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하락 폭보다 설탕 가격을 더 적게 내리거나 인하 시점을 늦추는 방식의 합의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별 과징2026.02.03 08:39
밀가루, 설탕, 전기설비 등 민생 물가에 영향이 큰 품목에서 수년간 10조원에 달하는 담합 행위를 한 업체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민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해 전날 52명을 기소했다.검찰은 먼저 제분사들의 담합 사건을 수사해 대한제분·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삼화제분·한탑 등 제분사 6곳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을 불구속기소 했다.이들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국내 밀가루 가격의 변동 여부, 변동 폭과 그 시기 등을 상호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기간2025.11.26 15:05
삼양사가 실적 부진에 더해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핵심 경영진이 물러나는 악재를 맞았다.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경영 안정화와 신뢰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식품그룹을 각 분야 BU(Business Unit)장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설탕값 담합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최낙현 전 대표이사가 사임한 데 따른 조치다. 삼양사의 대표이사이자 식품그룹장을 겸했던 최 전 대표는 식품 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인물로, 식품BU장과 식품그룹장 등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삼양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최낙현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그동안 강호성, 최낙현 각자 대표2025.11.22 18:00
설탕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최낙현 삼양사 대표가 사임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양사는 최낙현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강호성, 최낙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호성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앞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은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를 받는 김상익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과 최낙현 삼양사 대표 2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구속된 김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과 최 대표를 조사해 이번 담합에 더 윗선이 개입됐는지 여부를 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수년간 담합을 통해 설탕 가격을 과도하게 올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국내 설탕시장의2025.11.20 08:37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자체 생산하는 냉동생지 브랜드 ‘프레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5개국 631개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서브큐는 냉동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전문 솔루션을 제안한다.삼양사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는 냉동생지 브랜드 ‘프레팡’을 처음 선보인다. 프레팡은 선명하면서 균일한 결을 만들 수 있는 전용 원료를 사용하고, 냉동 시 얼음결정의 크기가 작게 생기도록 개발돼2025.11.04 08:57
삼양그룹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특히 그룹 내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을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시각에서 조직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외부 전문가 2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먼저 삼양사 이운익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화학사업을 이끌게 됐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한 이래 베트남EP 법인장, 삼남2025.10.30 21:51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당 3사에 대해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본격 제재 절차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이튿날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업체는 최근 수년간 설탕 가격을 짬짜미한 혐의를 받는다. 총 담합 규모는 수조원 단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달 안에 세 업체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검찰은 최근 공정위에 고발 요청권을 행사했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담합 혐의를 잡고 본격 수사에 착수2025.09.23 09:54
삼양사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로,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에서는 현지 기업을 제외하고 첫 사례다.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2025.09.08 13:50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전시회 ‘Find Food Australia(FF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FA는 오세아니아 최대의 국제식품전시회로, 식품, 육류, 해산물, 베이커리,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41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9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의 품질 및 기술력과 이를 활용한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알리는 데 역점을 둔다. 삼양사가 지난해 전 세계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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