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5:50
외국인 특수 등의 영향으로 국내 유통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2분기(4~6월)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일제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힘입어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양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회사에 발목이 잡힌 현대백화점은 역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분기 매출 3조4809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59.4% 성장할 전망이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자산효과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등에 힘입어 외국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정도2026.06.15 08:22
iM증권은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해외 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식 등 금융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근로소득 외 자산소득이 늘어났으며, 일부 기업의 고액 성과급 지급까지 겹치면서 해외유명브랜드 등 고가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글로벌 고가 브랜드 판매 호조로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4%, 25.6%, 14.7%, 21.7%로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0%, 22.6%,2026.05.27 15:29
스타벅스코리아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실제 소비 감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주일 새 결제금액이 80억원 넘게 줄어든 데 이어 앱 탈퇴·환불 인증, 상품권 대체 움직임까지 이어지면서 시장도 관련 여파를 주시하는 분위기다.27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지난 18~24일 주간 결제금액은 236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간인 11~17일(321억6000만원) 대비 26.3%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만에 약 84억7000만원이 줄었다.스타벅스 앱 신규 설치 건수 역시 감소했다. 지난 18~24일 신규 설치 건수는 3만6994건으로 전주 대비 23.6% 줄었다.논란 직후에는 앱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사과문과2026.05.14 15:05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뷰티 사업 성장과 수입 패션 호조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니치향수와 색조 브랜드 중심의 코스메틱 성장, 패션 브랜드 리브랜딩과 운영 효율화 등이 맞물리며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452.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215% 증가했다.수입 브랜드 판매 호조와 자사 브랜드 경쟁력 회복,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브랜드 리브랜딩과 운영 효율화, 신규 브랜드 투자 등 수익성 중심 전2026.05.13 10:36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이 동시에 호조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목표주가는 기존 45만 원에서 58만원으로 28.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7.7% 웃돌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의 압도적인 매출 증가와 면세점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백화점 총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0.9% 증가한 141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매출 비중은 1분기 6.9%까지 상승했고 4월에는 8.4%로 더 확대됐다”며 “중국인을 중심으로2026.05.12 15:59
신세계가 백화점 본업 경쟁력과 자회사 체질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이 3조 2144억원, 영업이익이 19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49.5% 늘었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총매출 2조 257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영업이익은 30.7% 증가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신세계 관계자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투자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비,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 매출도 크게 늘어나며 고신장을 이어갔2026.04.06 15:41
신세계의 체질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백화점이 명품과 외국인 매출을 앞세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간 실적 발목을 잡아 온 면세점에 신세계인터내셔날까지 일제히 기지개를 켜는 양상이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이를 크게 웃도는 1726억원(+30.5%)을 제시했다.실적의 핵심축은 백화점이다. 자산 효과와 방한 외국인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는 1분기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관리 매출액 기준으로 19~20%로 추정됐다2026.04.05 10:00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코스메틱 사업 비중이 40%를 넘어서며 패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 자체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이 맞물리며 뷰티 사업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사업 비중은 2022년 약 30% 수준에서 2023년 35.1%, 2024년 38.7%, 2025년 41.0%로 확대됐다. 반면 패션 사업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며 구조적 변화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2024년 인수를 완료한 인디 브랜드 어뮤즈는 코스메틱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어뮤즈는 지난해 매출 600억 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다.어뮤즈는 색조 중심의 비건 뷰티 브랜드로, SNS와 콘텐츠에 최2026.02.26 12:10
증시 활성화와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의 오너들도 최소 150억원 이상씩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신동빈 롯데 회장이 2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이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200억원에 가까운 배당금을 받는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상장 계열사에서 297억4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가장 비중이 큰 롯데지주가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1250원(전년 1200원)으로 상향해 신 회장의 지주사 배당 수령액도 172억1000여만원으로 늘었다.여기에 롯데쇼핑(115억7000여만원), 롯데웰푸드(6억여만2026.02.10 15:23
신세계의 지난해 실적이 선방한 가운데 올해는 백화점 리뉴얼 효과와 인바운드 회복세를 바탕으로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2025년 연결 기준 순매출액이 6조9295억원(전년 대비 5.5% 증가), 영업이익은 4800억원(0.6% 증가)을 기록했다. 순매출액이란 국내 백화점 특성상 거래 비중이 높은 특정매입 거래에서 수수료 외 납품 업체가 가져가는 원가를 총매출액에서 뺀 값을 의미한다.연간 영업이익 성장 폭은 미미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뚜렷한 이익 반등세를 보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4분기 순매출은 1조93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 늘었고,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66.5% 급증했다. 특2026.02.10 08:46
키움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내수 소비경기 호조,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기존 대비 40.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725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관리기준 14%, 회계기준 7% 증가했다. 할인율 축소 및 공항점 매출 증가에 따라 면세점도 흑자전환했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 및 백화점 강남점 매출 호조에 따른 센트럴시티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사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전반2026.02.02 15:3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코스메틱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김덕주 총괄대표는 ‘3I’(해외·M&A·통합 시너지) 전략을 제시하며 2026년을 본격 실행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연작·비디비치·어뮤즈 등 핵심 브랜드를 앞세워 유럽·미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유통망 확장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해외 패션·명품 브랜드 유통으로 이름을 알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최근에는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를 통해서도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이 모인다. 패션 중심 포트폴리오에 머물렀던 사업 구조가 뷰2026.01.08 08:38
신세계까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자주(JAJU)’의 영업 양수 절차를 12월 31일부로 마무리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이로써 신세계까사는 사업 영역을 ‘공간’에서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사업 본질을 강화하고, 토탈 홈퍼니싱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현재 약 20조원을 넘어서는 규모로 추정된다. 이 중 약 20%를 한샘(24년 매출액 1조 9000억원)과 현대리바트(24년 매출액 1조 8700억원)가 차지하고 있으며, 두 업체 모두 가정용 가구 · 소품부터 주방 제작가구, 건자재 및 시공 등 주거 인테리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사2025.12.12 08:45
NH투자증권이 12일 신세계에 대해 주요 점포(강남점, 본점) 리뉴얼 효과로 주요 백화점 기업들 중 가장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부문 가치를 상향한 점이 주된 근거에 해당한다"면서 "소비심리 개선 및 외국인 매출 증가에 따라 백화점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동사는 주요 점포(강남점, 본점) 리뉴얼 효과로 주요 백화점 기업들 중 가장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026년 자회사 모멘텀 또한 높다. 면세점은 인천공항 DF2권역 사업 철수2025.11.07 15:24
㈜신세계(이하 신세계)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7일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 814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8억원 늘어난 998억원으로 집계됐다.백화점 사업은 공간 혁신, 새로운 고객 경험 제안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총매출액 1조 7117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신장했다.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8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매 분기 감소폭을 줄여가는 수익성 개선흐름을 보이며 투자의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착수한 강남점 식품관 리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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