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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드라마 ‘워킹데드’ 출연 레니 제임스, 앤드류 링컨 주연 영화판 합류 강한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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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드라마 ‘워킹데드’ 출연 레니 제임스, 앤드류 링컨 주연 영화판 합류 강한 의욕

레니 제임스.이미지 확대보기
레니 제임스.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워킹데드’의 주요 캐릭터 모건 역으로 알려진 레니 제임스가 앤드류 링컨이 주인공인 릭을 주축으로 한 영화판 출연에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다고 ‘Digital Spy’ 인터뷰에서 밝혔다.

레니가 연기했던 ‘봉술의 달인’ 모건은 ‘워킹데드’시즌 1부터 시즌 8까지 등장. 시즌 8이 끝난 이후엔 오리지널 시리즈와 크로스 오버를 이룬 파생 드라마 ‘피아 더 워킹데드’시즌 4로 활약의 장소를 옮긴 바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스핀 오프 양 작품에의 출연을 완수한 레니는 이 사이트를 통해 “물론 (영화판에의 출연이) 가능성이 있다면 그 찬스에 달려들 것”라고 코멘트 했다. 그리고 “나는 두 작품으로 훌륭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앤디(앤드류 링컨)와의 일은 최고였다. 릭과 모건이 다시 무장할 기회를 얻었을 때 NO라고 할 수 없다”며 릭과 모건의 재 태그에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레니는 “현재 영화판에 관한 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던데 (드라마 제작을 총지휘하는) 스캇 짐플에게 누구도 질문도 안 해. 그는 비밀주의자다. 그러니까 (영화에 대해) 아무도 모르고 있으며, 그 때가 오면 나는 뛰어오를 뿐이야”라고 말하고 있다.
앤드류 주연의 ‘워킹데드’ 영화판에 관해서는 현지시간 7월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텔레비전 방송이 아닌 극장공개 작품제작이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캐스팅과 전미 공개일은 현시점에서 베일에 싸여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