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니가 연기했던 ‘봉술의 달인’ 모건은 ‘워킹데드’시즌 1부터 시즌 8까지 등장. 시즌 8이 끝난 이후엔 오리지널 시리즈와 크로스 오버를 이룬 파생 드라마 ‘피아 더 워킹데드’시즌 4로 활약의 장소를 옮긴 바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스핀 오프 양 작품에의 출연을 완수한 레니는 이 사이트를 통해 “물론 (영화판에의 출연이) 가능성이 있다면 그 찬스에 달려들 것”라고 코멘트 했다. 그리고 “나는 두 작품으로 훌륭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앤디(앤드류 링컨)와의 일은 최고였다. 릭과 모건이 다시 무장할 기회를 얻었을 때 NO라고 할 수 없다”며 릭과 모건의 재 태그에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레니는 “현재 영화판에 관한 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던데 (드라마 제작을 총지휘하는) 스캇 짐플에게 누구도 질문도 안 해. 그는 비밀주의자다. 그러니까 (영화에 대해) 아무도 모르고 있으며, 그 때가 오면 나는 뛰어오를 뿐이야”라고 말하고 있다.
앤드류 주연의 ‘워킹데드’ 영화판에 관해서는 현지시간 7월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텔레비전 방송이 아닌 극장공개 작품제작이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캐스팅과 전미 공개일은 현시점에서 베일에 싸여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