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 기대감 커져

29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7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7월 외래 관광객은 173만3199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3.1% 증가했다.
이는 2019년 7월보다 119.7% 증가한 것으로 방한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셈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34.7%(60만2147명)로 가장 많았고, 일본 17.3%(29만9782명), 대만 11.5%(19만9280명), 미국 7.6%(13만1832명), 홍콩 3.7%(6만4224명) 등의 순이었다.
연간 역대 최고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통계상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 나는 경향이 있다. 특히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실시되면서 20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7월 우리 국민의 해외관광객 수를 나타내는 국민 해외관광객은 243만5291명으로 지난해 7월(250만1969명)보다 2.7% 늘었다. 올해 누적 국민 해외관광객은 1699만89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52만5351명)보다 2.9% 늘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