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얼라이언스 참여해 의료·가정 특화 로봇 공동 개발
의료서비스로봇 누적 사용 8만667건 기반 상용화 속도
의료서비스로봇 누적 사용 8만667건 기반 상용화 속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M.AX 얼라이언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재 M.AX 얼라이언스 AI 로봇 분과에서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의료·가정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대한 세부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M.AX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제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목표로 출범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주요 기업·학계·연구기관 등 100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합동 협의체다.
양 기관은 국책과제 수행과 연계해 병원·가정 환경에 적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표준 모델을 개발한다. 블루로빈은 해당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휴머노이드 플랫폼 구축 및 AI 파운데이션 모델 적용 핵심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실제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맞춤형 서비스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피지컬 AI 고도화에 필수적인 의료 현장 데이터 수집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기관과 가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동하기 위해 단순 동작을 넘어 △ 공간 동선 △의료진 업무 흐름 △ 환자안전 △ 감염관리 등 복합적인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의료기관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하기에 일반 산업 환경보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로봇 전담 부서인 커맨드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을 운영해 온 경험으로 병원 맞춤형 휴머노이드 적용 시나리오 설계와 단계별 검증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풍부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이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임상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적 이해와 시나리오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단순히 시험하는 차원을 넘어, 실제 의료 환경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의료 현장 맞춤형 고도화 시나리오 설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 맞춤형 휴머노이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총 11종 77대의 의료서비스로봇을 도입해 △ 의약품·검체 운반 △ 병동 간 물품 배송 △ 병원 안내 △ 환자 교육 등 간호·진료 지원 업무에 활용해 왔으며, 도입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사용 8만667건을 기록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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