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미술실’은 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나 어린이 포스터그리기 대회’의 단체부문 우수학교에 증정하는 선물로 올해에는 하나은행장상 수상학교인 서울 양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홍익대 김주연 교수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문 건축가와 인테리어 전문가의 설계에 따라 꾸며진 ‘꿈의 미술실’은 학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설계의 핵심을 두었다.
‘꿈의 미술실’은 완성되어 하나은행 관계자, 학부모와 어린이,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과 30일에 각각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황종섭 부행장보는 “어린이들이 잠시라도 공부의 부담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자유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꿈의 미술실’과 같은 하나은행만의 창의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