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김명하 김&에이엘 회장 등 전임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과 PR관련 학회 및 PR업계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2 한국PR대상' 대상은 우체국쇼핑이, '2012 올해의 PR인 상'은 KT 홍보실장 이길주 전무가 각각 수상했다.
우체국쇼핑은 '대한민국의 맛을 담다' PR캠페인을 전개,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와 SNS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한국의 대표 특산물로 브랜딩했다.
또 KT 홍보실장 이길주 전무는 지난 30여년 동안 PR업무를 수행하면서 KT가 우리나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2007년부터는 소외계층의 IT활용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IT서포터즈'를 국내 대표 IT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PR전문가(KAPR)' 자격 인증식에서는 올해 자격을 취득한 8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PR전문가' 자격은 국가자격기본법 및 직업능률개발원 으로부터 인정받은 민간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