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1명이 5명의 학생과 2시간 동안 심층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진그룹 임직원 자녀 모두 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강연회를 통해 학업, 취업 등으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항공의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별 대표 직원 10명이 1일 멘토로 변신하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통해서는 참여 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 관련 지식과 함께 멘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