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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9개국 체제로… 리투아니아도 유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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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9개국 체제로… 리투아니아도 유로 도입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발트 3 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가 1월 1일 유럽 단일통화 유로를 도입했다. 이로써 유로존은 총 19개국 체제가 됐다.

유로존은 지난 1999년 출범한 이래 그동안 계속 확대돼 왔지만 근래 들어 지역 내 디플레이션 우려의 확산과 그리스 등 회원국의 재정악화 문제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 또한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당초 11개국으로 시작한 유로존은 구 공산권과 소규모 국가 등으로 외연을 넓히면서 유럽경제 통합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하지만 지난 2008년의 리만쇼크 이후 유로화 위기가 몰아닥치면서 경제적 결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