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KDB대우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유통업계에서 고성장을 지속하는 온라인, 면세점 사업 확장 등 장기적인 성장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270,000원에서 31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신세계 푸드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신세계 조선호텔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개시가 새로운 매출원”이라며 “이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의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3조461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증가한 1736억원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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