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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취임 후 ‘소통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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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취임 후 ‘소통경영’ 강화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현대차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의 배형근 대표가 소통경영을 강화하면서 사내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는 등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배 사장은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MZ세대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일례로 지난 4월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Change Leader Board)’ 직원들과의 2시간 가량 대담을 갖기도 했다.

CLB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는 MZ세대 중심의 위원회이다. 이날 젊은 직원들과의 대담을 통해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했다.

취임 이후 4개월 동안 벌써 전체 약 900명의 임직원 중 200명 가량의 임직원들과 오찬일정을 추진한 것도 눈길을 끈다.

본사 직원과 더불어 22개의 지점 중 11곳의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놓치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띄었다. 향후 "1주 1지점 방문”을 진행하여 순차적으로 전 지점 방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취임 초, 배형근 사장은 취임사에서 임직원에 대해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세 가지 당부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배형근 사장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솔선수범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배형근 사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불스레이스(2024 Bulls Race)’ 현장을 방문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격려하고 격식 없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지난 2월, 현대차증권 기업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수사원 Fun뻔한 시상식' 홍보 영상에 배형근 사장이 깜짝 출연하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은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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