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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 상향조정,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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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 상향조정, 피치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이 올랐다. 그리스 경제  회생의 신호다.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이 올랐다. 그리스 경제 회생의 신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1단계 올랐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피치는 18일(현지시각) 그리스의 신용 등급을 ‘CC’에서 ‘CCC’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의 신용등급 ‘CCC’는 디폴트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CC’는 디폴트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신용등급조정은 디폴트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피치는 이날 신용등급을 조정하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유로존과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을 마무리지음에 따라 디폴트 위험은 사라졌다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