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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장 막판에 급락 마감 3000선 붕괴 임박 미국 금리인상 상하이 지수 압박...중국증시는 문만 열면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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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장 막판에 급락 마감 3000선 붕괴 임박 미국 금리인상 상하이 지수 압박...중국증시는 문만 열면 폭락?

중국 증시가 또 떨어졌다 .상하이지수 차트.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증시가 또 떨어졌다 .상하이지수 차트.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증시가 또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7일 중국 상하이 교역소에서 상하이종합 지수는 0.34%내린 3149.38로 장을 시작했다.
개장 이후 바로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내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다시 폭락하기 시작해 한국시간 오후 4시 3080.4273.68로 마감했다. .

지난 주 말에 비해 2.52% 떨어진 것이다.

오전 한 때 1%이상 올랐던 것까지 감안하면 오후들어 3%이상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는 G20 회의에서 증시 거품과 이에 따른 위험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민은행 총재의 장담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가를 다시 폭락했다.
중국 경제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발 금리인상의 변수까지 터져나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