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진으로 하와이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
발생시간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8시경이다.
한국시간으로는17일 오전이다.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기준으로 8.3이다.
이 지진으로 많은 건물들이 흔들렸다.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해 한때 산티아고 거리가 아수라장이 됐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이후 지진의 규모를 7.9에서 8.3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 칠레와 페루 그리고 하와이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와이는 최근에도 남미지진으로 쓰나미가 밀어닥친 바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