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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 칠레 지진 8.3 강진 일파만파.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 후폭풍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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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 칠레 지진 8.3 강진 일파만파.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 후폭풍 (속보)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칠레 지진의 후폭풍이다.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칠레 지진의 후폭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 아소산 화산이 분화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칠레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하와이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
이번 칠레지진은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했다.

발생시간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8시경이다.

한국시간으로는17일 오전이다.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기준으로 8.3이다.

이 지진으로 많은 건물들이 흔들렸다.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해 한때 산티아고 거리가 아수라장이 됐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직후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k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으며 진도는 7.9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이후 지진의 규모를 7.9에서 8.3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 칠레와 페루 그리고 하와이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와이는 최근에도 남미지진으로 쓰나미가 밀어닥친 바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