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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콘텐츠 파워 지수(CPI) 5주 연속 1위…2위 '프로듀스 101', 3위 '육룡이 나르샤', 4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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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콘텐츠 파워 지수(CPI) 5주 연속 1위…2위 '프로듀스 101', 3위 '육룡이 나르샤', 4위 '무한도전'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5주 연속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5주 연속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태양의 후예'가 5주 연속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5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CPI의 3월 4주(3월 21~27일) 집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CPI 330.3으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KBS 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9화에서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4년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넘는 기록을 세우며 4회 연속 시청률 30%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달 31일 방송된 12화는 전국 시청률 33%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인기를 휩쓸고 있어 뉴스구독자수는 296만6143명, 직접검색자수는 137만4976명, 버즈량 8만437건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CPI 지수 2위는 지난 1일 종방한 엠넷 '프로듀스101'로 233.3을 기록했다. CPI지수 1위인 '태양의 후예'와는 수치상 거의 100이나 차이가 난다.

3위는 지난달 22일 종영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가 CPI 232.7를 마크했다.

4위는 MBC 예능 '무한도전'으로 CPI는 230.7이다.
5위는 미스테리 음악쇼로 CPI 218.9를 기록한 MBC '일밤-복면가왕'에게 돌아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