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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율 5.45%…229만6387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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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율 5.45%…229만6387명 투표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전북 전주시 호성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육군35사단 병사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전북 전주시 호성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육군35사단 병사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율은 5.45%를 기록, 229만6387명이 투표를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서 선거인 모두 4210만398명 중 229만6천387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인 4.75%보다 소폭 상승했다.

촛날 지역별로 사전투표율을 보면 전라남도가 9.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북도가 8.31%, 광주시 7.02%, 세종시 6.95% 순이었다.

경상북도 6.89%, 강원도 6.68%, 충청북도 6.03%였고, 충청남도 5.65%, 대전 5.62%, 경상남도 5.58% 등이었다.

울산 5.29%, 제주 5.16%, 서울 4.9%, 경기도 4.76%, 인천 4.62%, 대구 4.55%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4.4%의 부산이었다.

선거구별로는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군이 13.6%,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12.8% 순이었다.

가장 낮은 선거구는 3.4%를 기록한 경기 안산·단원갑, 경기 시흥을, 부산 서구 등이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모두 3511개가 설치됐고 투표를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