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 각층의 3542명은 29일 백남기 사망과 관련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시국선언문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낭독됐다.
시국 선언문에 나온 글들을 보면
" 정부로부터 단 한 마디 사과도 듣지 못했다”
"사인이 명백하고 유족이 부검을 원치 않고 있음에도 검찰과 경찰, 법원은 기어이 부검을 강행하겠다고 한다"
등이 주목된다.
이 시국선언문에는 김두관·박주민·박지원·심상정·노회찬 의원 등이 서명했다.
백도라지·백민주화 백두산은 백남기 농민의 3자녀다.
김희정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