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9일 홍보사를 통해 신성록이 첫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신성록의 아내가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SBS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신성록은 뮤지컬 뮤지컬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맹활약중이다.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에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준 신성록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도 무표정한 얼굴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독재자 남편 박진석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성록은 지난 7월 국내 초연한 '키다리 아저씨'에 주인공으로 활약한 데 이어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에 출연 중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