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봉사대와 경남대지점 직원 10여명 경남대학교 찾아 무료찻집 운영

창원지역 봉사대와 경남대지점 직원 10여명은 졸업식 행사가 진행된 경남대를 찾아 무료찻집을 운영했다.
졸업식 행사장 앞에 마련한 부스에서 졸업생과 학부모ㆍ지인들이 몸을 녹일 수 있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 등을 제공했다. 또 졸업생들에게는 일일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회인으로서 첫 출발을 응원하는 덕담을 건넸다.
졸업식 축하 행사에 참여한 구수현 행원(경남대지점)은 “2년전 졸업식장에서 BNK경남은행 무료찻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 오늘은 직원 봉사자로 직접 참여하니 감회가 새롭다. 모교 후배들의 졸업을 직접 축하해 줄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17일에도 울산대학교와 가야대학교에서 졸업식 축하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졸업식ㆍ입학식 축하 행사를 펼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가야대와 마산대에서 입학식 축하행사를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