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구름 열애?…JYP 측 부인 "본인 확인 결과 사실 아냐"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백예린(19)이 가수 겸 프로듀서 구름(25 본명 고형석)과 열애설이 났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백예린 소속사 JYP측은 24일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백예린과 구름이 수개월째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작업을 함께 하며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구름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백예린의 앨범 재킷 '프랭크'(FRANK)를 공유하는가 하면 6월 백예린의 의 모든 곡을 자신이 작곡했다는 문구와 함께 백예린의 얼굴 사진을 공유하며 그녀를 응원해 온 것이 드러나면서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백예린은 2012년 싱글 앨범 '아이 드림'(I Dream)을 통해 데뷔했다. '프랭크'(FRANK)(2015), '바이 바이 마이 블루'(2016), '러브 유 온 크리스마스'(Love you on Christmas)(2016)등의 앨범을 냈다.

구름은 프리랜서 음악 프로듀서로 Real Collabo에서 활동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