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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악재에 휩싸인 도르트문트…모나코 상대로 1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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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악재에 휩싸인 도르트문트…모나코 상대로 1승 도전

버스폭발 사고로 수비수 바르트라가 부상을 당하는 등 악재에 휩싸인 도르트문트는 13일 새벽 1시 45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챔피언스리그 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버스폭발 사고로 수비수 바르트라가 부상을 당하는 등 악재에 휩싸인 도르트문트는 13일 새벽 1시 45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챔피언스리그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도르트문트는 12일(한국시각) 버스폭발 사고로 수비수 바르트라가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 등 악재에 휩싸이면서 13일 새벽 1시 45분 모나코전을 앞두고 경기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질지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른다.
도르트문트는 6경기 4승 2무 0패 승점 14점으로 F조 조별리그 1위를 기록했다. 모나코 FC는 6경기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E조 조별리그 1위를 나타냈다.

도르트문트의 피에르-에머릭 아우바메이양은 7경기 7골·1 도움, 모나코의 라드아멜 팔카오는 4경기 4골을 성공했다.

양 팀은 16강전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16강 1차전에서 벤피카에 0대 1로 패하고 2차전에서는 4대 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모나코는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대 5로 지고 2차전에서는 3대 1로 이기며 8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12일 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 참석을 위해 호텔에서 스타디움으로 이동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버스 폭발로 8강 1차전 경기가 하루 연기됐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