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금주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드배치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더더욱 절차에 따라 의견 조율 등을 거쳐 주민들과의 충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폈어야 한다.장비 반입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어 "사드배치는 한미 정부 간 합의에 따라 국내법상 절차를 준수하고 일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