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앞선 의장단 회의를 통해 현실적인 수해복구지원 방안을 모색, 직접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영철 의장은 “피해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며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간당 최대 강우량 96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및 도로침수, 토사유출, 농경기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