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몇몇 유저들이 만든 합성사진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전부터 악성 댓글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극우성향의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5·18 민주화운동을 깎아내리는 댓글이 영화 리뷰에 달리고 있다.
앞서 일간베스트 회원들은 ‘군함도’ 스틸컷 등에도 故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사진을 합성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오는 2일 개봉하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하루 전인 1일 ‘군함도’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