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산 앵글이 톤당 540달러(cfr) 수준에서 1만 5000톤의 물량이 계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월 앵글형강 수입량 증가는 확실해졌다. 월초 수입량이 전월 수입량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산 앵글형강의 수입가격 급락도 확인됐다. 전월평균 톤당 639달러에서 월초 수입가격은 톤당 573달러로 톤당 66달러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1월초 중국산 앵글 부두도착도 가격은 톤당 61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톤당 60만원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산 앵글 유통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유효해 보인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