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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는?… 피겨여왕 김연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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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는?… 피겨여왕 김연아 ‘유력’

김연아(왼쪽)가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연아(왼쪽)가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다음달 9일 개막한다.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순위로 거론되는 인물은 피겨여왕 김연아다. 김연아는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그는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김연아가 마지막 성화 주자로 거론되는 다른 이유는 ‘스포츠스타’이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 역사를 보면 성화 점화자는 개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가 맡아 왔다.

성화 점화자가 처음 등장했던 1952년 오슬로 대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17회의 동계올림픽에서는 해당 국가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성화 점화에 나섰다.
김연아 외에 마지막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쇼트트랙 스타들이다. 쇼트트랙은 우리나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26개 중 21개를 책임졌다.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인 김기훈이 김연아 차점자로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