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8일 ‘드루킹 특검법안’에 합의했다.
수사기간은 최장 90일이다.
특검보 3명•파견 검사 13명 등으로 특검을 구성하고, 수사 기간은 60일로 하되 1회 연장 시 30일을 추가된다.
특검 수사 기간은 합의 전까지 민주당이 주장한 30일과 야 3당이 주장한 90일의 절충점인 60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여야는 드루킹 특검과 추경안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동시처리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애초부터 깜도 안되는 특검하자고 쌩때부리고” “드루킹게이트 특검수사를 통한 성역없는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특검법이 합의가 되었네요~ 무능한 경찰은 이제 수사에서 손떼라 드루킹 사기꾼을 전반적으로 조사해야 한다” 등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