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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서울 방문 청와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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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서울 방문 청와대 "가짜뉴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크르시마스 이브 이후 연말사이에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청와대한 관계자는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크르시마스 이브 이후 연말사이에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답방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분단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연내에 남한을 공식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2월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한을 공식 방문할 것이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뉴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선정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2018년 '올해의 뉴스'를 묻는 말에 김정은 문재인 '정상회담'이 가장 많은 28.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2위는 '최저임금'으로 18.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이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7.1%로 3위이다.

이밖에 이명박 구속'(5.8%), '소득주도성장'·'양승태 사법농단'(각 5.7%), '집값'(4.9%), '방탄소년단'(4.0%), '갑질'(3.6%), '지방선거'(3.1%), '삼성바이오로직스'(3.0%), '라돈'(2.5%), '가상화폐'(2.4%), '평창올림픽'·'폭염'(각 1.5%) 순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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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서울 방문, 올해의 뉴스 1위 청와대 반응은 "가짜뉴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