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로 행복을 뜻하는 오르는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윤리적 소비와 가치 소비 중심적인 고객을 유혹한다.
박수경 갑을상사 팀장은 “오르의 핵심가치가 미와 편안함인 만큼 앞으로도 동물가죽 대체 소재를 이용한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하이엔드(고품질·고가격)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상사는 이번에 첫선을 보인 패션브랜드를 시작으로 고객친화적인 B2C 사업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