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다우지수 폭발 나스닥 9000 돌파… 산타랠리 아마존 애플 구글 대박](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227054938006884a01bf698f1209125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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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등이 폭발하고 있다.
산타랠리가 이어지면서 아마존 애플 구글등이 대박을 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9005.35 52.47 ▲ 0.59%
NASDAQ-100 (NDX) 8760.31 60.8 ▲ 0.70%
After Hours (NDX) 8699.26 -0.25 ▼ 0.00%
DJIA 28567.92 52.47 ▲ 0.18%
S&P 500 3233.26 9.88 ▲ 0.31%
Russell 2000 1675.92 -2.09 ▼ 0.12%
Data as of Dec 26, 2019 | 3:42PM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6일 무역합의 낙관론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 시장관계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관련 소식과 경제 지표 등을 주목했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 서명식이 곧 열린다는 소식으로 증시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곧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가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여기에 화답하 듯 중국 상무부도 이날 브리핑에서 "합의 서명 등 후속 업무와 관련해 양측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만3000명 줄어든 22만2000 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2월 초 이상 급증에 실업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다시 안정권으로 돌아섰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 매출은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3.4% 늘었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산타랠리를 부추겼다. .
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이날 장중 가격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1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2%로 반영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9,000선을 찍었다.
미국 정보·기술(IT) 종목이 호황을 이어가는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10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나스닥은 지난 24일 9거래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3% 안팎 급등하면서 나스닥 지수의 오름세 한복판에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의 IT 섹터도 10년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