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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프리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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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프리시즌 개막

글로벌 4개 서버 이용자들 동접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에픽세븐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프리시즌 개막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미지 확대보기
에픽세븐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프리시즌 개막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 새로운 실시간 PVP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에픽세븐'에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1차 프리시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월드 아레나는 한국, 글로벌, 아시아, 유럽 4개 서버의 모든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치는 신규 PVP 콘텐츠다. 계정 레벨 60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다.

프리시즌 기간에는 랭킹전만 지원하지만, 추후 친선전, 관람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 아레나에는 기존과 달리 ‘픽 & 밴(Pick & Ban)’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는 보유한 영웅 중 전투에 참가할 5명의 영웅을 선택하고 상대방이 선택한 영웅 중 1명을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게 금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매 경기마다 다양한 변수와 치열한 전략 싸움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PVP 콘텐츠에서 사용 가능한 9종의 ‘에픽세븐 이모티콘’이 추가돼 더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해 1월 5일까지 장비 무료 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골드와 경험치 획득량 증가, 각종 재료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등 특별한 버프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에픽세븐 서비스 담당 실장은 “에픽세븐 PVP의 재미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줄 글로벌 월드 아레나를 마침내 선보이게 됐다. 프리시즌 1차를 시작으로 점차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더욱 다양한 형태의 파티구성과 전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